BASEBALLPARK

오늘은 탱가탱가 노는 날인지라 그냥 해봤네요 >_<
밖에 나가서 신나게 놀려 했더만 비도 오고 걍 틀어박혀서 블로그에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ㅎㅎ
우울한 날이지만.. 모두 힘내서 남은 시간 일 하시길 바랍니다 ^-^



C - Dioner Navarro - $413K+
C - Shawn Riggans - $400K
1B - Carlos Pena - $8MM
2B - Akinori Iwamura - $3.25MM
SS - Jason Bartlett - $417K+
3B - Evan Longoria - $550K
IF - Willy Aybar - $402K
IF - Ben Zobrist - $400K
LF - Carl Crawford - $8.25MM
CF - B.J. Upton - $413K
RF - Gabe Gross - $414K+
OF - Fernando Perez - $400K
DH - Jonny Gomes - $1.275MM+

SP - Scott Kazmir - $6MM
SP - James Shields - $1.5MM
SP - Matt Garza - $405K
SP - Andy Sonnanstine - $400K
SP - David Price - $750K

RP - Troy Percival - $4MM
RP - Chad Bradford - $3.5MM
RP - Dan Wheeler - $3.2MM
RP - Trever Miller - $2MM (club option)
RP - Grant Balfour - $500K+
RP - Edwin Jackson - $413K+
RP - J.P. Howell - $400K

Other commitments: Cliff Floyd - $250K, Jeff Niemann - $1.04MM

내년시즌의 템파베이 연봉인데.. 시작지점은 4900만달러가 되겠지만 여기에서 연봉조정 신청 자격이 있는 선수가 Navarro, Bartlett, Gross, Gomes, Balfour, Jackson.. 이렇게 있으며 이들에 대한 연봉 상승이 이루어진다면 팀 페이가 최고 6000만달러 수준에 근접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템파의 페이롤이 어디까지 상승할 수 있을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2008시즌의 템파베이의 공격력은 중간정도 였지만, 월드시리즈 진출까지 성공 했습니다..
하지만 좌완 투수들에게 많은 고전을 했기에 (멀리 볼 것도 없이 콜하멜스가 생각이 나네요 >_<)  우익수나 DH 슬롯에 둘 수 있는 righthanded hitting slugger 를 원한다고 합니다..
후보군들로는 Pat Burrell, Magglio Ordonez, Josh Willingham, Casey Blake, Milton Bradley 가 있는데..
이 선수들 중에서 맥오같은 경우는 불꽃놀이 님께서도 언급하셨지만 트레이드될 가능성이 0%에 수렴하기에 빼야 할 것이고..
블레이크는 수요가 많기에.. 또한 슬롯이 애매하죠.. 3루자리엔 롱고리아가 있기에.. 그나마 질러 볼 만한 선수는 FA인 팻버렐이나 밀튼브랜들리가 있는데 몸값이 만만찮기에 템파의 살림으론 쉽지 않아 보이네요..

그래서인지 여기서도 언급하고 있는 선수가 얼마전에 트레이드 루머가 흘러나왔던 맷 할러데이 입니다..
아마 템파가 오퍼할 수 있는 유망주가 넉넉하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잘 활용을 할 수 있을거 같구..
성사 가능성은.. 글쎄요라고 말하고 싶군요.. 할러데이 데려올거 같으면 차라리 FA를 잡는게 훨씬 낫겠죠..
유망주도 아낄수 있고.. 산동네 할러데이인지라.. 펫버렐이 괜찮아 보이는데.. 흠..
그리고 오른손 슬러거도 필요하지만 왼손 슬러거도 고려하고 있나 봅니다.. 즉 그들의 레이더를 확대할 수도 있다는 말이군요

불펜진은 동요가 생길 수도 있겠지만 다른 선수 영입은 불 필요 할 것이다라고 하고 있고..
템파의 선발투수진은 여유가 있는 몇안되는 팀이라고 합니다.. 카즈미르/ 쉴즈/ 가르자/ 소낸스타인/ 잭슨.. 이렇게 올시즌 로테이션이 이어졌는데 내년엔 이 로테이션의 2007시즌 1번픽 괴물 좌완투수인 데이빗 프라이스의 자리가 필요하기에 한자리를 비워야 할 것인데 대부분 팬들은 연봉 조정 신청자격이 있는 잭슨을 예상하고 있죠..




이런 상황이기에 에드윈 잭슨이나 웨이드 데이비스가 로테이션에 잔류 & 합류하기란 어려워 보이며..
추측일 뿐이지만 이들 중에서 에드윈 잭슨으로 Ryan Ludwick, Jermaine Dye, Billy Butler.. 이런 선수들을 오퍼해 볼 수 있을까라고 묻고 있군요.. 글쎄요.. 루드윅 올시즌 성적으로 봤을땐 ㄷㄷ  암튼 잭슨이 트레이드 카드로 쓰일 것은 확실해 보이네요..

올 시즌 가능성을 보여줬던 템파베이 레이스.. 내년시즌을 위해 어떤 전력 보강을 할지 관심이 갑니다 ^^
내년에도 보스턴과 양키스와 토론토, 볼티모어라는 팀들 사이에서 올 시즌과 같은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