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아, 중간에 몇글자 빼먹었습니다. 하하하.

이 글이 '타 사이트를 거론하는' 마지막 글이 되었으면 합니다.



엠엘비파크와 이곳은 '다른 사이트'입니다.

오히려, '다른 사이트'이기에 여기서도 지내고 거기서도 지내는 것이

자연스러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는 엠엘비파크도 파울볼도 이닝도 엠바다도....

그리고 엠뚜어나 엠랜드도... '다른사이트'입니다.



파울볼도 엠엘비파크와 '친척'이지만 '다른' 사이트죠.

그곳 야게나 덕아웃에서는 엠팍을 보통 '옆동네'라고 지칭합니다.

'다른 사이트'라는 거죠.

사실, '뒷담화'를 아주 안한다는 것도 어쩌면 거의 불가능한 일이겠지만,

그래도 좀 선을 지킬 필요는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혹시 하더라도... 숨어서 ㅡㅡ?)



엠랜드나 파울볼이나 이닝에 대해서

여기 게시판에서 이러저러하다고 말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엠엘비파크에 대해서도... 그렇게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엠엘비파크는 '옆동네'죠. 여기와는 '별개인' 사이트가 아닐까요.

여기서 다른 곳에 대해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한다면

다른 곳에서도 여기에 대해 이러저러하다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이지요.

그 점을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적'으로 지낼 것이 아니라면, 그래도 잘 지내는 것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