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ML 스카우트는 넥센 강정호를 노리고 있었다
- 작성일
- 13-06-05 09:07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newsid=20130605063006911
메이저리그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 디트로이트의 케빈 후커 동북아시아 담당 스카우트 팀장이 주목한 선수는 오승환이 아니라 넥센 히어로즈 유격수 강정호였다. 지금까지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한국 구장에 나타난 것은 늘 투수를 체크하기 위해서였던 것임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생각지도 않았던 강정호가 메이저리그의 타깃이 된 이유는 공수에서 모두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는 유격수이기 때문이다. 포구 후 글러브에서 공을 빼는 동작이 빠르고, 강한 어깨를 갖고 있어 송구 능력이 뛰어나다. 강정호는 2010년과 2012년 골든글러브 유격수 부문 수상자이기도 하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포수까지 경험했다.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라는 것도 큰 강점이다.
생각지도 않았던 강정호가 메이저리그의 타깃이 된 이유는 공수에서 모두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는 유격수이기 때문이다. 포구 후 글러브에서 공을 빼는 동작이 빠르고, 강한 어깨를 갖고 있어 송구 능력이 뛰어나다. 강정호는 2010년과 2012년 골든글러브 유격수 부문 수상자이기도 하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포수까지 경험했다.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라는 것도 큰 강점이다.
평소 타격 스타일도 메이저리그 냄새가 강하게 풍긴다. 배트 스피드가 빠르고, 스윙이 호쾌하다. 중심이 무너졌을 때도 공을 배트 중심에 맞히는 컨택트 능력이 뛰어나다. 또 손목 힘이 강해 장타 생산이 가능하고, 직구뿐만 아니라 변화구 대처 능력이 좋다. 투수 유형에 따라 기복을 보이지 않는 것도 눈에 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