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오랜만에갈마에 들렀더니
양상문 감독과 강병철 감독에 대한 글이 많이 있더군요..
양상문 감독 첨에는 정말 대단했었지요,,
백골프가 막장으로 만든팀 그거 수습해서 5등씩이나 했고
민한신 부활/장원준 발굴,,,
타자로는 이대호의 포텐 대폭발..
하지만 박정태의 강제은퇴/1할때 타율 많은 비판거리를 남겼지요..

당시 06년 당시 양상문 감독의 재계약은  거의 확정적이였는데
갑자기 강병철 감독이 들어 오더군요,,
물론 강감독이 92년 롯데 우승감독이기는 하지만
연세가 너무 많지 않나라는 생각를 했습니다.
강감독 들어서자 마자 롯데 말 않하겠습니다
불펜은 불지르고
야수들은 적시에러하고
강주찬(지금은 영웅이지만 정말 욕많이 했지요..) 이는 눈감고 스웡하고..
이인구는 수비하다 코피 터지고
민호는 강풍기 모드...

근데 강감독이 떠나고 나니 주처님/이인구/손아섭같은
외야수를 만들어서
나름 황금세대를 이루었다는 말이 나오네요..
과연 롯데팬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지금 롯데황금기(?)를 만든건
양상문 감독 덕택일까요?
아님 강병철 감독 덕택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