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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박 감독이 부임햇을땐 선수도 없었고 팜도 황폐화, 노장들 이끌고 그나마 5위했다고 위안했었고 그 다음해는 부진, 하지만 마지막해는 정말 열심히했어요.

기아전에 박살나긴했지만,

그러나 지금 감독은 전력이 그때만큼 바닥도 아니고, 하위권 경쟁팀이었던 다른팀들은 핵심선수들 빠져나가서 전력이 엉망이고, 그 두팀빼면 사실상 엘지가 꼴찌입니다.

어찌할겁니까? 잘치던 페타지니 내보내고 빅5인지 뭔지 델꾸와서 작은 이병규 박아놓고, 박용택 지명타자로 큰 이병규 라이트로 쓰면서,,,어제도 대삽질.

말이 빅 5지, 자기맘대로 쓰고. 투수진도 없다 없다. 그러면서 데리고 온용병이 곤잘레스, 그리고 오카모토.

이게 용병을 픽하는 눈이 잇는 건지 없는건지,,,

김감독 잘랐으면 작년보단 나아져야하는데, 낫긴커녕, 원칙없는 투수진 운용과 내야진 운영, 그리고 막장 타격.

이제 구단측에서도 결정을 내려줫으면 하네요. 경험도 부족한 신인감독 5년이나 맡기고 기다리고, 전력 차츰끌어올리던 전임감독, 무참히 짜르고,
언제부터 엘지가 명문구단이엇는지,,,,성적만 보면, 2000년대 가장 하위구단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