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3점 낼 때까지만 해도

불안불안하지만

이길 것도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돌아서서 3실점 ㅎㅎㅎㅎㅎ

패스트볼도 느린데

제구까지 안되서 한가운데 높은공

어이상실...


이렇게되면

트레이드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봐야할 듯

3이닝짜리 선발 이우선에

4이닝짜리 선발 윤성환...

쌩쌩한 공 던지는 투수들은 불펜은 5~6씩 있는데 참...

140겨우겨우 나오는 투수들은 선발

선동열감독의 능력에 대해 의심이 강하게 드는 어제 경기였는데

지금 선발진에 들어가는 투수들 중에

선동열감독이 키워낸 선수가 한명이라도 있는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장원삼이야 돈주고 데려온 선수고

나이트 크루세타가 선동열감독의 작품은 아니고

윤성환은 5이닝 버티기가 힘들고

이우선은 더 말할 필요없고...

5년이 넘는 시간 동안 키워낸 선발투수가 한명도 없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옆구리투수가 등판한다고 해서

1~6번까지 전부 왼손으로 채운 건 

좀 억지스러워 보였다는...

그 상태에서 왼손투수나오면 완전 쥐약인데 ㅋㅋ






2군리그 수요일경기에서

김진웅이 6이닝 5피안타 4사사구 무실점


2군리그에서 삼성에게 좀 아쉬운 건

왜 더 많은 이닝을 던지게하지 않는지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많은 선수들을 테스트해야 하는 점도 있기하겠지만

선발투수를 발굴해야 하는 입장에서 보면

최하 100개는 던지게 하고 최대 120~130까지 던지는 경험도 필요해보이고요

1군에 올라왔을때 3~4이닝짜리 선발투수가 되지않도록 

대비해놓는 것이 필요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