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제작년 야구와 다를게 없었죠. 5이닝부터 불펜투입 --; 그러니 불펜의 타이트함이 떨어지죠.
결국 지난 기아전과 마찬가지로 5~6회에 승부가 갈렸습니다. 안지마니가 선발 가는게 훨 낫죠. 거 무슨 뒤에 신주단지 모시고 있는지
지난주에 개고생한거 다 까먹었습니다 ㅎㅎ굴리면 망가지는 거죠 아무리 막강불펜이라도.

안지만 노예지수 대폭상승 예상

뭐, 전 전부터 선동열이 선수육성능력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제대로 키운 투수는 하나도 없고,
키웠다고 할 수 있는 타자는 거의 없죠.
(타자 쪽에서 신명철, 강봉규는 키운거고 -1년 반짝이에 가까워 보이기도 합니다만-, 채태인은 어느정도 공이 있는거 같기도 하지만. 나머진 다 얻어걸린거죠.)

물론 잘 하는 선수들이 많이 있으면 어느정도 쓸줄은 안다는건 인정합니다만,
이것도 쓰는 방식은 저의 취향과는 너무 다르더군요.

슬슬 질려가고 있다는...

이우선은 항상 3이닝까지는 괜찮다가 4이닝째 무너지는 모습이네요

사실 어제는 무너졌다기보단 대호한테 한방맞고 멍한 상태에서 한 방 더 맞은 느낌이긴 합니다만...


영욱이 주루사에,명구 실책에....하아,,,그저 한숨만...지난 주는 역시 개뽀록

그래서 3이닝짜리 선발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