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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portsseoul.com/news2/baseball/pro/2009/1228/20091228101010100000000_7791651092.html

두산 김승호 운영팀장은 “몸값을 놓고 마지막 조율 중이다. 큰 차이는 없어 연말 안에 매듭을 지으려고 하는데 혹시 늦으면 내년 초로 넘어갈 수도 있다. 그렇지만 어차피 외국인선수들은 해외 전지훈련에 합류하기 때문에 연초까지만 계약이 완료되면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두산이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는 투수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우완과 미국 출신의 좌완이다. 모두 메이저리그 경력이 있는 정통파 스타일로 알려지고 있다. 각각 최고구속 153㎞와 147㎞의 빠른 볼을 던지는 투수로 파악되고 있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은 윤석환 코치가 직접 가서 기량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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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누가 올지 궁금해 미치겠는데,
결국 또 내년으로 미룰랑가 보네요.
언제는 올해안으로 발표한다고 하더니, 연초까지만 계약이 완료되면 문제는 없다...+_+

그나저나 미국출신의 좌완은 또 지인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