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팬분들은 대부분 와서 얼굴 볼때까지는 아무 것도 믿을 수 없다 이런 태도이시더라구여;;; =_=;;;

던질 때까지 못믿어요. ^^

던질 때까지 못믿어요. ^^ (2)

“몸값을 놓고 마지막 조율 중이다." 이 말 한마디로 게임 오버네여..

QT 프런트가 책정해 놓은 몸값 수준이 뻔한대.. 그거 가지고 조율 중이면.. 쎄데뇨 시즌 2일 듯.. -_-

왼손 미국선수가 션 에스테즈'라는 소문도 있던데...
누가오던 좀 빨리 좀 왔음 좋겠습니다.

153km, 147km를 던져 본 경험이 있는 이겠지....
레이어 올 때 언플했던 거 생각하면 아직도 혈압이.....;;

그런데.. 실제 레이어 트리플 기록은 참 괜춘했던걸로...

레이어 올 때, 레이어가 속한 트리플 A팀이 있는 동네 사셔서, 레이어에 대해 잘 알고 현지에서 직접 관전도 많이 하신 분이 올리신 글 읽은 적이 있는데... 그 분 말씀이 정말 좋은 선수 데려가는거라 극찬하시기에... 정말 기대했었는데... OTL

한국에서 던지는거보고.. 읽었던 그 글이 뭥미.. 싶었는데... 다시 미국가서 트리플에서 꽤 잘 던지고.. 덕분에 메이저 승격해서 메이저에서도 반짝 잘 던졌던걸 보면... 그 글대로 꽤 괜춘한 선수였을거란 생각도 들고... --;

확실히 한국에서 잘하려면 실력 이외의 무엇이 필요한 것이란 생각이... (물론 실력은 기본이겠지만요. ^^;)

한국문화의 이해가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용병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근데 볶음밥도 잘먹고 성격도 괜찮았던걸로 들었습니다. 컨트롤피쳐인데 한국의 스트라잌존이 좁고 타자들이 어지간한 유인구에 뱃이 나오지 않으니 힘들었겠죠. 리오스 같은 경우는 커브나 첸졉을 못 던졌음에도 150이 넘는 강속구를 몸쪽에 집어 넣으면서 통했죠.

레이어는 저도 상당히 괜찮타고 보았었는데... 한국서 너무 안 좋았죠.

욕만 바가지로 먹고...ㅜ.ㅡ

쩝... 내년 개막 이후 몇게임 던져봐야 알져.. 그전까진 절대루 모른다능.. =_=

스프링캠프에서 눈 밖에 날지도 몰라여...+_+

용병 아직 계약도 안했는데 자꾸 언플을 하는걸 봐서 이현승 트레이드협상이 진행중이란 추측이 가능하네요. '용병 2명 괜찮은 애들(좌완포함) 뽑았으니 이현승이 절실하지 않다. 현금이건 선수건 적당히 받고 넘겨라' 이런식의 언플 같아요. 두산프런트 하는 짓 보면 한심하다는.

그냥 니코스키로 주욱 갔으면 내년에 선발로 10승 언저리는 해줄것 같은데 말이죠.
이젠 리오스, 레스, 랜들급 용병 선발은 기대하지도 않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