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서재응의 바뀐 투구폼과 mlb의냉정함.
- 작성일
- 10-05-28 14:45
이현호 선수가 국내 남겠다고 선언했네요. 이현호 선수는 고교 탑 3안에 드는 재능있는 선수이자 빠른 공을 던지는 좌완투수입니다. 유창식 선수에 이어 이현호 선수의 국내 잔류 선언은 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국내 최고의 재능 중 하나이던 서재응 선수의 일화를 소개합니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18&article_id=0002259451
저렇게 적지 않은 나이에 투구폼을 바꿔도 적응할 수 있는 것 자체가 서재응 선수가 가진 큰 재능 탓이죠. 현재 국내 복귀해서 프로에서 던지고 있는 투수는 국내 최고의 선수들이었으니, 메이저에서 풀타임으로 완전히 정착하지 못하더라도 국내와서 재기에 성공하는 건데, 하지만 어중간한 선수들이라면 뭐 그냥 메이저 한 번 못가보고 야구 인생 접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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