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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자석 키보드 dock과 펜 지원을 포함한 윈도우 8 랩탑/ 태블릿 시리즈 5 하이브리드 PC를 티징하기 시작했다. 이 하이브리드 PC는 10 시간 사용 배터리, 2 메가픽셀 및 8 메가픽셀 카메라들, S-펜과 S-메모 소프트웨어 등을 제공한다.

그러나 이 하이브리드 PC는 갤럭시 노트 10.1처럼 ARM 기반이 아니라, x86 PC이다. 다시 말해서 이 제품은 RT 버전이 아닌, 풀 윈도우 8을 구동한다.

아직 정확한 사양은 미정이지만, Engadget은 이 제품의 프로토타입이 2W 클로버 트레일 CPU로 구동되었다고 말했다. 삼성 관계자는 그때에 삼성이 초저전력 노트북 급 프로세서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흠 근데 다시 보니 저 독이 그냥 독이지 받침 부분이 회전해서 노트북 형태로 접혀서 본체가 수납되는 건 아닌 것 같군요 

뭔가 타블렛과 노트북이 궁극적으로 결합된 형태의 제품이 언제쯤 나오려나

요번에 맥북에어에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달려나온다는데 애플이 맘먹고 만들면 아이패드+MBA 를 만드는게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잡스 생전이라면 스위블로 키보드가 돌아간다던지 하는 메카닉스럽기 짝이 없는 흉물(?)은 절대 내놓지 않겠죠;;

이번에야말로 마소가 삼성 버프 받아서 모바일 듣보잡 OS 의 설움을 좀 털어버릴 수 있을라나요 ㄲㄲ

(요새 모바일 시장에서 MS 는 'The Others' 로 분류되고 있.... ㅋㅋㅋㅋㅋ)

윈도모바일에서 윈폰 전환기의 믿어지지 않는 삽질행적을 보면 좀 쌤통이란 생각을 저버릴 수가 없지만..

천하의 마소가 하드웨어 업체들에게 우리 것 좀 만들어 달라고 뒷돈대는 시대가 온 것 역시 좀 고소하달까나요

그런데 윈8은 현재 공개된 걸 봐서는 시망삘이 농후한 듯

원래 OS에서 한 번 죽쓰고 한 번 제대로 하는 게 마소 종특이라는 썰도 있고..  모바일에서는 죽만 쑤고 계시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