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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이 대표인 단체회원 수백명…경선 도중 선거인단 배정 요구 논란

[중앙일보] 입력 2012.05.23 03:00 / 수정 2012.05.23 08:58

문성근의 ‘백만민란’도 같은 주장
김한길 “특정 후보 편향” 강력 반발

민 주통합당 이해찬 후보가 대표로 있는 정치사회단체 ‘시민주권’이 소속 회원 수백 명을 지도부 경선 선거인단의 한 종류인 ‘정책대의원’으로 배정해줄 것을 요구하자 다른 후보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 후보와 가까운 문성근 전 대표대행이 대표로 있던 ‘백만민란’도 비슷한 규모의 정책대의원 배정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위원장 김성곤) 관계자는 22일 “시민주권과 백만민란이 1000명 가까이 정책대의원 배분을 요구해와 준비위에서 논의가 있었다”며 “24일 전대위 회의에서 최종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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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대표 선거에서 ..

친노 이해찬과 문성근씨 쪽에서 친노 친위세력들을 선거인단으로 넣어달라고 한다네요.

친노세력들 요구에 비하면..

통진당의 당권파 부정선거는 아주 우스운 상황이 되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