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가장 최근의 고민이랄까요

나는 타인에게 얼마만큼의 신뢰를 주나 믿을수 있는 사람인가?

아니면 타인의 입장에선 나를 얼마나 의심또는 검증을 하나 그런 생각입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느는것은 의심이라고

크고 작은 상대의 속임수에 하나씩 단련이 되다보니

요즘은 딱 남에게 신뢰도를 판단하지 않게 되더군요

오래 보고 지켜보다 보면 보이는 만큼 보인다가 현재 모토가 됐습니다.

천하의 심리전의 귀재를 만나게 된다면 또 제가 경험하지 못한 속임수에 넘어갈수도 있지만

최근에 한 지인 때문에 걱정거리가 생겼는데 조금 사태를 관망하면서 그동안의 미심쩍은 부분을 되짚어 보고 있는데
어떻게 판단을 해야 할지 아직 조금복잡한 사항입니다.

제3자일수도 있는 베팍이지만 촉이 좋은 사람이랑 상담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