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몇가지로 압축되는데...

일단 첫번째론 소개팅이 없습니다..

회사형들에게도 잘안되고..

원래 친구들은 부산이라 서로 일정이 안맞아서..안되더라구요..

한날은 친구가 몇일날 내려 오라고 해서 날짜 보니 대근하기로 한날...

그래서 그담주 내려간다고 하고 내려가니 소개팅은 다른넘에게....

친구들이 독거가 많다보니 소개팅이 전쟁입니다..

제가 1순위라고 말들 하지만...제가 일정이 안되면 바로 다른놈에게 가서...아직 한건도 없습니다..




두번째 제가 눈치가 드럽게 없...

한번은 러브레터를 받아 놓고선 이게 러브레터인지도 모르고 지내다가...그친구랑 연락 안된후에 알게 되었다는...슬픈 전설이...

머 제가 그냥 사심없는 여자랑은 여러모로 친하게 지내다 보니 저한테 잘해주는게 호감인지 그냥 친구로서 잘해주는지 모릅니다.

머 그러다보니 지금 연락하는 여성 친구는 한명도 없....ㅠ_ㅠ;;;;;




세번째 기회를 받아 먹질 못합니다..

이건 제가 못받아 먹는게 아니라 친구들이 주로 짤라먹습니다..

아까 워터파크일같은건 자주 일어나고..

한번은 부킹왔었는데...친구들 말고 저만 오라고 하더군요...

근데 친구라 부르던 사람이 그럼됐다고 짤라먹...........;;;;;;


네번째 그냥 모르는 사람에게 말을 잘못겁니다..

진짜 물꼬 트기가 너무어려워서 헌팅 자체가...실패 확률이 높습니다..

이게 진짜 웃긴게..제껀수가 아닌 친구가 맘에들어서 대신 헌팅하면 90프로의 확률로 먹힙니다..;;

근데 제가 맘에 들어서 가면 말이 더듬기 시작하고...시작도전에 패배합니다..ㅠ_ㅠ;;;



머 대충 기억나는것만 해도 이거네요...

의지는 충만했었는데....실패를 자주 하더라구요..;;;

의지의 차이인가봐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