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해한 펜싱룰...
- 작성일
- 12-07-29 20:59
남현희 선수의 종목 '플러레'에 한해.
턱받이와 몸통만 공격가능하다.
머리, 팔, 다리는 불가(다른 펜싱종목 샤브르는 이것도 가능???)
막고 찌르기가 핵심이다.
즉 몸통을 공격성공했다 해도 상대가 이미 칼을 부딧친? 제낀? 공격이라면 몸통에 맞았어도 무효.
따라서 둘이 동시에 공격성공했으면 먼저 상대의 검을 치고 공격한 타격이 유효.
뭐 이런 것 같아요;;; 정확하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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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올림픽 경기중 펜싱이 제일 재밌더군요.
근데 너무 빨라서 솔직히 다 이해는 못하겠어요.
너무 헷갈리더라구요.
남현희 선수 관련 kbs해설은 너무 해설을 못하더군요.
더 많이 움직여야. 이 말밖에 안하니 짜증
보니까 이탈리아 선수들은 무협지 용어로 정중동 즉 가만히 있다가 핵심동작을 빠르게 하던데
남현희 선수나 울나라 선수들은 체격의 한계인지 정말 많이 움직이고 빠른데
체력소비가 심한 것 같아요 쩝.
그래도 남현희 선수의 훼이크성(?) 우다다다 스텝은 정말 멋지더군요
여검객이란게 웬지 저의 낭만을 건드리는지 멋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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