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시대에 꼭 필요한 개인정보보호 제도
- 작성일
- 17-05-21 20:17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부분들이
제도적으로 정책적으로 아직도 너무 허술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캠프에서 IT쪽 전문가가 물론 있겠지만 얼마나 준비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4차산업혁명은 우리 코 앞에 벌써 다가왔죠.
인터넷과 사물이 연결되는
사물인터넷 시대인데 이러한 사물인터넷을 통한 해킹, 각종 범죄등에 이미 수많은 곳이
노출되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희집에도 벌써 전자기기만도 와이파이(인터넷)랑 직접 연결되는게 5개가 넘습니다.
이러한 온오프라인이 결합되는 시대에 대비한
개인정보 보호제도와 정책이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하구요.
실상 지금 현재 인터넷/ 프로그램/ 모바일 어플만 봐도 정말 너무나도 허술합니다.
컴퓨터에 보면 시작프로그램이라고 있죠.
고객의 동의도 얻지 아니한채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자동적으로 시작프로그램이 등재되어서
컴퓨터(모바일)가 시작될때마다 자동적으로 실행이됩니다.
사실상 백신프로그램 이외에 정말 자주쓰는 프로그램이 아니라면
굳이 시작프로그램에서 자동실행이 될 이유가 없습니다.
고객의 정보들이 자동실행 프로그램을 통해서 고객이 모르는 새 흘러가니까요.
물론 그러한 정보들이 민감한 개인정보가 흘러간다면 그것은 범죄에 가깝지만
고객의 데이타를 여과없이 빼낼 수 있는 것이 가능한게 현재의 상황이죠.
또한 모바일도 마찬가지입니다. 권한이 자동적으로 부여가 되서
고객의 전화번호부 파일접근 카메라 등 온갖 권한을 자동적으로 갖을 수 있게 됩니다.
그러한 권한을 변경할 수 있다면야 다행이지만
변경할 수 없는 핸드폰모델들도 꽤 많죠.
안드로이드가 오픈적이고 확장성때문에 좋다고 하지만 실상 해킹의 위험에 높은 것도
그러한 퍼미션 설정과 고객데이타수집에 너무 자유로운 이유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사물인터넷 기기들은 뭐 그냥 기기 자체에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기때문에
데이타들이 차곡차곡 업체로 쌓이고 있죠.
그러한 데이터들이 고객이 얼마나 알고 샀으며, 동의했는지 모르겠네요.
여하튼 랜썸웨어가 세계적으로 위험하다고 하는데
너무 허술한 이러한 개인보호제도에서는 당연하게도 그런 해킹위험이 크다고 봅니다.
시작프로그램에 자동적으로 등재되지 못하게하고
과도한 권한을 주지 못하게 고객의 동의를 필수로 받게 하고
그렇지 아니한 프로그램/업체는 벌을 쎄게 때려야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점차 기술이 발달하면 발달할수록
온라인은 우리의 집만이 아닌 각종 제품, 공공장소 곳곳에 연결될 것입니다.
(이미 많이 연결되있지만 앞으로는 더욱더 세밀하게 연결될 것입니다.)
최근나오는 컨셉카만해도 무인카로 자동주행이 가능한
2중3중으로 인터넷 와이파이 위성이 연결되는 모델들이죠.
그러한 차 또는 제품들이
오프라인모드로만 실행되면야 상관없겠지만
온라인과 연결되는 수 많은것. 수 많은 곳에서
온라인해킹/ 개인정보위협에 대한 부분들은 더욱 문제들이 크게 나타날 것이 자명합니다.
보다 보안에 대한 제도강화를 할 수 있도록
관련업체 지원이 필요하고 준비가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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