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수 문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작성일
- 17-05-19 17:59
사실 선배, 후배
과도한 서열 , 기수문화가.. 큰 부작용인 경우가 꽤 많긴한데
어느정도의 선후배문화는 필요하다고는 생각합니다만
그게 너무 과도한 경우에 항상 문제가 됬었으니까요..
이러한 기수문화는 손보아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분들이 군대에 비교를 하는데요
군부대에서 진급 물먹은 나이많은 중령이
대령 뛰어넘고 1스타가 되는 모양새라고도 볼 수 있겠죠
저 개인적으로도 군부대 장성급들을 꽤 만나봤고
군부대 경험도 상급부대에 있었지만
골프치러 다니고 뒷돈챙기기 바쁜 별보다는
오히려 나이는 10살~15살정도 어려도 착실한 중령급들이
현대무기체계에 대한 이해도도 높은것이 현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애국심이 투철한 진짜 남자. 진짜 군인 별들분들도 꽤 많으신데요
여하튼 군대와 검찰 등을 단순 동일비교할 수는 없겠죠.
다양한 업무와 직종에서
경력이 10년이상이라면
단지 기수만으로 서열을 나누는 것은 때로 무의미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경력 10년이상이면 전문가라고 이야기될 시점이고
정말 사소한 일만 한게 아니면
능력있는 사람들은 기수에 상관 없이 자기역량을 발휘하는게 훨 씬 더 낫다고
평소에도 생각해 왔었거든요.
근데 우리나라는 그렇지않은 경우가 대다수이니까요.
기수를 조금만 뛰어넘어도 파격인사 이야기를 듣고
마치 선배기수들을 까는 것마냥.. 위협하는 것 마냥 적대적이고
이러한 문화는 조금 바뀔 필요가 있다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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