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디아3가 나온뒤로 그간 잠깐 대세를 이루었던 LOL이 하락하고

대부분 커뮤니티가 디아 이야기가 주류를 이루지만

저는 그냥 LOL 이야기나 끄적 끄적


디아가 여전히 서버 문제로 고생하는것도 있고 해서인지 디아 접속 안대면 LOL하시는 분들도 많고

LOL 자체가 디아랑 장르가 틀려서 유저수가 많이 빠져 나가지는 않은 거 같네여


여전히 PVP 게임의 특성 + 한국인의 뜨거운 승부 근성 + 인터넷 병맛문화 덕분에

여전히 멘붕을 유도하는 게임인 것은 많는대여..


한 400게임 넘게 한 제가 적응이 되서인지.. 아니면 심해 저 밑바닥이라 그런지

예전에 비하면 좀 할만 한거 같아여

남탓 하는 애들도 좀 줄은 느낌이고.. 무엇보다 예전과 달리 팀 격려 하는 사람도 눈에 많이 띄고 그러네여


모 그래도 유리 멘탈이면 견디기 힘든건 여전..


요즘은 베인충에 맛들려서.. 베인을 손에 잡고 있네여.

그전에 케이틀린이었는대 확실히 케이틀린이 좀 밋밋한대 반해 베인은 손맛이 있네여

(케이틀린 스킬이 트랩 빼고 좀 잉여 스럽.. -_-)


탑은 케릭은 모아놓고 안한지 몇달 된 듯.. 넘 빡쎄고 한번 밀리면 끝도 없이 추락해서 부담감 만빵.

이렐, 니달리, 바니걸 리븐, 케넨.. 사놓았는대 언제 해보나.

정글은 쉬바나를 새로 잡았는대.. 아직 손에 안익어서 그런지 그닥 이네여

다만 전에 아무무 할때 비해서 좀 편한 느낌.. 아무무는 카정때문에 긴장의 연속이었는대여

미드는

럭스만 잡으면 팀을 멘붕으로 이끄네염..

럭스 참 재밌고 매력적인대.. 넘 어렵.. -_-


댜 접속으로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 LOL도 간간히 해보세염.. 컴잡기는 스트레스도 안받고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