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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야권연대 상징인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위기입니다.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 경선이 코앞인데, 중간 성적이 신통치 않기 때문입니다. 이 대표가 경선에서 떨어질까 통합진보당, 민주당 지도부의 걱정이 큽니다. http://bit.ly/weA6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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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가 자기 트위터에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진보 쪽 조직이나 언론 중에 NL들이 없는 곳은 없겠지만
한겨레는 가끔 좀 심한 기사들이 날 때가 있곤 했습니다. 이번에도 비슷한 차원이지 않나 싶습니다.

NL이 만들어낸 유일한 바지사장이 이정희인데 알박기 시도하다가 분위기가 너무 안 좋으니
유시민 아이디어를 받아들여서 전부 경선하는 것을 택했습니다.

근데 그게 생각보다 잘 안되니까 난리도 아닌 모양입니다...

이거 여론조사 100%에 주말에 조사하고 조사 문항도 적합도로 하는 등 통진당 해달라는 다 해주는데도 이 난리네요.
민중의 소리는 거의 이정희가 무슨 불치병이라도 걸린 수준이더군요 ㅋㅋㅋㅋ

만약에 김희철이 단일후보라도 된다면 김희철을 무슨 범죄자 비리 구태 호남 토호로 만들어 생매장 시킬 분위기네요.
확실히 NL들이 머리는 좋긴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정희가 유시민 돕긴 커녕 자기들끼리 짝짜꿍해도 유빠들이 트위터에서 이정희 여신 만들고 있더군요.
흡사 일본 기후현에서 봤던 가마우지 낚시가 떠올려지더군요.

개인적으로 이정희 대신에 김희철씨가 당선되고
군포에서 민주통합당 혁통계인 이학영 떨어지고 통진당 후보가 되면 어떨까 궁금하긴 합니다.
통진당에서 이학영을 붙잡고 거의 죽일 듯이 달려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심상정도 자기 트위터에다가 죽게 생겼다고 조직이 어쩌고 하던데 좀 추잡해 보이네요.
여론조사까지 조직 운운을 하면 어쩌자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자기들한테 불리하면 다 조직인가보죠?

그냥 자기가 인기가 없는거지 핑계가 너무 많아요.

NL들이 추한게 하루 이틀이 아니지만 이정희 하는 꼬락서니를 보니 단일후보 되고 떨어지는게 더 꼴좋겠다 싶습니다.
까놓고 말해 단일화야 당끼리 하는거지 유권자들이야 자기가 알아서 찍는거죠.
이거 이정희 지금까지 공주님처럼 편하게 오다보니 이번에 단일화 실패하면 우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정진후 비례대표 건으로 말이 많은데 정진후를 사퇴시키라는 말은 통진당 굶어 죽으라는 말입니다.
정진후 잘라 버리면 민주노총 표는 날라가죠. 화수분 버리는 사람 보셨나요?

민주통합당도 인간적으로 정말 너무하네요.
친노들끼리 알토란같이 해먹는 것도 모자라서 자당 후보를 쌩까고 이정희나 돕고 앉아있다니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