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친구에게 온 문자... 그리고 영화이야기.
- 작성일
- 14-06-16 18:47
어제 새벽에 파일만들게 있어 편집실에 있었는데
감독되려고 글쓰는 친구에게 연락이 왔어요.
"근래 한국영화보다가 이렇게 깊이 물입한게 처음이다. 오 되게 좋네. #$1감독은 정말 대단한 영활 찍었구나. !#583920ㄱ548920 (내용검열) 다 합쳐도 내가 보기엔 이 친구영화가 갑이다. 나중에 보면 존경한다고 전해줘라ㅋ"
이런 문자가 말이죠.
새벽에 한국대사가 듣고싶어 영화를 보던 친구가 이런 고백을하니 기분이 옹기종기 애매모호 하더군요.
제가 지금까지 저런 호들갑(?)들어본게 평생에 2번밖에 안되거든요. 그러니 더더욱 그랬던 것도 같구 말이죠.
여하튼간에 제가 기여한바는 얼마 없지만
스텝했던 영화에서 저런말 들으니 기분좋더군요.
보고 싶으신 분들은
굿다운로더도 좋고
애매합니다만 토렝이도 좋고 하니 한번쯤 봐보세요.
영화 링크는 여기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했던 영화중에 평점은 제일 높아보이네요.
아직 300명도 안되는 숫자긴 하지만요ㅋ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