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소!

이제야 일요일 분의 복습을 대충 했습니다.
공감합니다. 부끄러운 이름도, 뜻도 아닌데 굳이 숨겨야 할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요며칠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분위기 파악 못하고 있는데, 분위기가 익명으로 가자는 것이었나요? 익명으로 할거면 굳이 이 사이트에서 모금운동 할 이유도 없죠. 이 상황에서 널리고 널린게 광고운동일텐데요. 매체를 통해 알려지고 나면 귀찮아질 일이 생길 가능성이 높지만 우리가 마냥 인생 편하게만 살려고 하다가 지금 이모양 이꼴 아니겠습니까? 우리 이름으로 갑시다.

그렇게 생각하고 싶었는데,
자꾸 이래 저래 곡해되는 것 같아서...
맘이 참 그렇습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일반 사회집단으로서(정치 집단이 아닌...) 의견 표명을 했다는 것을 우선 밝힐 필요가 있고,

저희와 동일한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이름에 떳떳하자는 것도 있지만...

흔히 하는 서명운동에서 왜 실명과 연락처를 기입하는건가요?
해당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사람이 여기에 "존재한다"는 걸 알리기 위함이 아닌가요?

광고에 등장하는 이름이란 게 의외로 만만한 게 아니죠. 전 베팍 이름은 반드시 들어가야한다고 주장합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이렇게 생각하는 커뮤니티가 존재한다"는 걸 주장하려고요. 이 생각이 그렇게 무리한 주장인지...

제글도 그냥 옮겨주셨으면 좋겠네요. 제가 옮기면 댓글들이 사라질테니...

전 제 의견을 말한 거 뿐이고요. 그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그만입니다.

당연히 부끄러운 이름이란 것도 아니었습니다.

이름이 부끄러운게 아니라, 이름을 크게 걸린다면 그게 부끄럽다는 거였죠.

자꾸 어울리지 않게 분란유져 짓 한 점 사과드립니다.

제대로 안 읽어봐서 의견 란이 따로 있는지도 잘 몰랐네요.

제가 들르는 다른 싸이트들도 광고 얘기 슬슬 나오고 있습니다.
베팍이름 들어가는거 그리 신경쓸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작년과 같이 여러 싸이트 이름 걸고 나오는 광고.....작년만큼은 아니라도 많이 나올겁니다.

동감합니다.
전 사이트 이름 나간 이후의 후폭풍 - 오묘한 유저들의 난입 - 이 두려웠을 뿐..
곡해 문제는 생각도 못했네요.. 삐딱하게 보는 사람들은 뭘해도 삐딱하게 봅니다.

찬성입니다.

기명은 당연히 그 만큼의 힘을 갖고 또 그 만큼의 책임을 지겠다는 것이죠.


지난 1차 광고 때 가장 자장스러웠던 장면이 이 부분이었습니다.
mbc 백분 토론에선가 노회찬이 나와서 우리와 소드 광고를 보여주면서

"이 사람들 야구보는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 패션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다.
당신들이 말하는 친븍좌파가 아니라 이런 평범한 사람들이 주장하는 의견이다."

이 말을 할 때였습니다.

최전선에서 앞서 싸우고 있는 사람들에게 우리의 광고가 무기가 되어줄 수
있어서 기뻤고 뿌듯했습니다.

저도 동감해요.

베이스볼파크가 자랑스럽습니다.

동감합니다.

옳은 말씀 입니다. 누가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하는지 확실하게 밝혀야 한다 생각합니다.

동감합니다..

동감합니다.

절대 공감합니다.
우리 모두 떳떳해집시다.

제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이름을 숨기자거나 그런게 아니었는데 말입니다...

이제와서 변명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앙겔님이 무슨 말씀을 하셨는지는 잘 모릅니다. 광고를 내는측의 이름을 없애거나 조그맣게 낼수록 광고에 의의가 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과
다른 의견을 썼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