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왠지 사진들 중에 도로 한복판에 삼각대 펼쳐놓고 사진찍고 있는 선배거긴안돼가 찍혔을 거 같아서 유심히 찾아봤어요...
경찰이 '대단한 새키구만'하는 표정으로 엄지손가락 으쓱 해 주고 갔었는데..
전신 모자이크라는 무례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잘 봤심.

ㅎㅎ 혹시 다 보셨다가 악몽이라도 꾸시면 어쩝니까!
전 사진 찍으시는 분들 따라다니면서 함께 여행해보고 싶어요
아프리카나 남미 모 요런 데+_+
모잠비크의 생선시장!! 이러면 막 그 번잡하고도 후텁지근하고도 생기 넘치는 분위기가 너무 심장 벌렁거릴 것 같아서 하앍

ㅎㅎㅎㅎ너무 모자이크가 심하자나욤 !! 잘봤씁니다

하필 고른 게 니콜이라서요... 사진보고 저도 깜착 놀랐어연+_+
그런데 남자연예인들도 저보다 더 마른 거 같아서-ㅂ-

잘 봤어욤^^
홍콩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시장'인 것 같아요.
먹거리, 볼거리,그리고 사람들의 붐빔을 거리 한 복판에서 쭈그리고 앉아 실컷 구경 할 수 있는 곳..
명동 한 복판에서라면 지나가는 사람들의 차가운 눈총이 부담스러워서 꺼내기가 망설이는 망원경을 홍콩에선 아랑곳 없이 대놓고 꺼내어 마음가는대로 보고픈 맘이 생기는 걸요. 후훗~

제 꿈은 세계여행입니다.
짬을 낸 여행은 남들 못지않게 여러 나라를 다녔봤지만 쫌 여유있게 사람냄새 지대로 맡아가며 '여행생활자'로서의 여행을 그려보고픈데...언젠가 아프리카나 남미에서 오타니님을 닯은 사람이 제 망원경에 포착된다면 신속 정확하게 사진 한 장 찍어드릴께요.
그런 의미에서 니콜 언니야의 어깨선에 수평을 마주친 키, 갈색 머릿, 앙증 맞은 두 손밖에 연상할 수 없는 전신모자이크는 너무 하신 것 같군요-.-

저처럼 수십년 전 모습이라 지금의 모습과는 많이 달라서..모자잌 할 필요 없습니다만,,짐작할 수 있는 윤곽이라도 남겨두심이..☞☜

(마담투쏘에서 자알 찾아보면 나브라틸로바양처럼 쫌 쓸만하게 찍사할 수 있게꿈 포즈를 취한 스타들이 있다능..ㅋㅋ)

마담투쏘에서 찍은 무삭제 원본을 저에게 보내주시면 성심성의껏 가슴에 새겨 그날?을 위해 찍찍이 렌즈를 갈고 닦고 있게사와욤. 우후훗~~

흑흑 짐 배고픈뎅...
맛난 것들이 마구 마구 ㅠㅇㅠ

아 하이네켄 땡겨요
세븐일레븐에서 마른 오징어 하나 사다가 쳐묵쳐묵 하다가 맥주 모잘라서 더 사서 쳐묵쳐묵ㅋㅋ
집에서 먹으면 두 캔 이상 못 마시는데 왜 나가면 계속 들어갈까연ㅋㅋㅋ

완탕면 생긴거는 별로인데
맛있었나보네여

첨엔 윽! 이었는데 계속 먹다보니 괜찮더라구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