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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10년 마지막 여행? (0) - 출발

작성일
10-12-13 17:31
글쓴이
annihil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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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단계
시간별 역순 댓글
올해는 무슨 역마살이 끼었나, 나름 이곳저곳 많이 다녀오게 되네요.


언제나 저퀄리티 사진만 좀 있고 내용은 시원찮은 여행기지만 또 시작해 봅니당~




해외여행의 시작이야 언제나 인천공항에서부터.

이날 벌어졌던 국회날치기와 어울리는 칙칙한 날씨.




우왕 ㅋ굳ㅋ

나도 한국인이지만 이런 거 언제 봤는지 기억도 안 난다. ㅋㅋㅋ




한국 시간으로 7시 전에 떴어야 하는 비행기가 시간을 꾸물꾸물 보내더니 거의 8시 다 되어 떠버렸다.

본격적인 여행은 기내식 사진 촬영부터 ㅋ

남의 떡이 커보이는 건지 옆자리의 닭고기가 더 맛나 보였음. 가만...

캐나다는 광우병 발생 국가인데...-_-?




하루밤을 보낼 만한 시간이 지난 뒤 나온 두번째 기내식은 허여멀건 죽.

남의 떡이 커 보인다고 (2) 옆자리의 오믈렛+감자가 더 맛나 보였음.

어쨌든 단풍국 항공사의 기내식은 잘 봐줘도 B-.

이코노미 타면서 말이 많긴 하다만-_-;




스쳐지나간, 말 그대로 스쳐지나간 밴쿠버 공항 바깥. 저 뒤 구름으로 가려진 산이 올림픽 스키가 열렸던 곳이었으려나???

갈아타는 시간이 촉박해 사진 찍을 겨를도 없었다ㅠㅠㅠ.

나름 연아냥의 올림픽 흔적이라도 찾아보고 싶었구만.




4시간 남짓한 짤막한 국내선 비행이라 세번째 기내식은 간단한 샌드위치와 초콜렛으로 땡.




이곳은 캐나다의 나름 허브인 토론토 피어슨 공항.




마냥 걷고 또 걸었다.




게이트 앞에 있는 나름 멋진 조형물.




토론토 현지 시각 자정에 출발하자마자 나온, 네번째 기내식.

무려 '2009년산' 와인을 서비스로 준다.ㅋㅋㅋ




잠깐 눈을 붙이고 깨어나 바깥에 뭐좀 보이나 하고 내다보았더니...

구름 밖에 안 보인다ㅠㅠ

그러나,




오오, 이제 뭔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이때쯤 우리를 덮친 다섯 번째 기내식. 우욱~


그러고 보니 아직 여정을 밝히지도 않았다.



이번 여행의 1차 목적지는 산티아고.

머리에 털나고 처음 날아가는 아메리카 대륙, 그것도 남아메리카라 혼자 괜히 흥분해서 오바중이니 이해하시라-_-




칠레가 남북으로 길게 뻗은 모양의 국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

안데스 산맥의 위용이다.




풀 한 포기 찾기 어려운 황량함. 틀림없이 칠레 북부 사막지방일 것 같다.




실제 위도는 적도에 가까울 텐데 어느 정도 고도에서는 저런 만년설이 보이기도 한다.




황량한 벌거숭이 산과 푸른 농토, 만년설이 뒤덮힌 산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이 참으로 이채롭다. 적어도 내게는




저기 저 호수 색깔은 왜 저리 허연지 궁금.




이제 슬슬 내릴 듯.




산티아고 시내로 데려다준 공항버스. 럭셔리함과는 거리가 멀지만 가격 또한 저렴하다.




산티아고 시내에서의 이동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교통수단 메트로.




메트로를 내려 밖으로 나왔더니 이런 열대 지방에서나 볼 수 있어 보이는 풍경이 펼쳐진다. 근데,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춥다-_-




오, 칠레의 여고생도 우리 같은 교복을 입네?

근데 확실히 강렬한 남미의 태양 아래 자라서 그런가, 몸 상태가 많이 부~하다.

(남/여고생을 막론하고 길거리에서 담배도 무지 피워댄다.)




인천공항을 뜬지 33시간 만에 드디어 예약해놓은 숙소에 도착~


[이 게시물은 운영진님에 의해 2011-01-17 02:03:34 불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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