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상해 댕겨왔는데 순 관광지만 ㅋ
박물관은 ㅇ_ㅇ;;;;;

사실 상해는 그 무지막지한 넓이에 비해서 관광지라 할 만한 곳도 그리 많지 않은데요.

제가 보기엔 박물관이 최고의 관광지인 것 같습니다 ㅎㅎㅎ

인근 소주나 항주 같은 데도 가셨으면 상해 최고의 명소라는 '예원' 정도는 눈에 안 찰 것 같고, 한국 사람이 상해 야경에 특별히 환장할 이유도 없지 않겠어요?

아쿠아리움은 정말 크고 좋다는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어린이 데리고 거기나 가봐야겠습니다.

전 이유 읎는데는 다 갓어염 ㅋ0ㅋ

그러고보니 와이탄 쪽에 야경 보러 간 건 딱 한 번 뿐이네요. 그것도 본격적으로 건물에 불 들어오기 전에 돌아와 버렸고-_-;;;

전 와이탄,푸동,신천지,조계사 쪽에서 ㅋ.ㅋ
아가씨 한번 꼬셔볼라공 ㅇ0ㅇ;;;

하 정말 정교한 조각칼같은것도 저시대엔 없었을텐디 저런걸 어째 만들었는지.

20세기에 중국 정부 주도로 몰래 조각해 다듬어 놓고 '고대 작품이다~'라고 우길지도 ㅋㅋㅋ

중국 전통 예술품은

모두 대만에..

장개석이 섬으로 퉐때 그것도 같이 가지고..

장개석이 튈 때 들고 갈 수 있는 보물을 최대한 들고간 건 맞습니다만,

들고 가기 어려울 만큼 커다란 물건이나,

1950년대 이후에 발굴된 보물도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대만에 모든 게 다 있다는 말까지는 못합니다.

(아시잖아요, 대륙 스케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