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동파가 이 동네 관리로 부임했을 때 가난한 백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쌓은 제방이라고........................


ㅎㅎㅎㅎㅎ

뭐 특별히 누구 디스하려는 글은 아니었는데욤--ㅋ

ㄴㄴ 뭐라 말하려 했던건 아니고...

그냥 예나 지금이나 명분 갖다대는건 비슷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흠... 절반의 성공이 굉장히 커 보이는군요 +_+

그리고.... 서호! 가고 싶어지는 마음이 막 생기는 사진들입니다...

글의 의도와 반대로 가는 것 같기도 하지만요 ㅠ.ㅜ
여튼 늘 잘 보고 있습니다~

7천루피면 아무리 많이 잡아도 20만원인데 그 와중에 2만원 정도 환차익이면 꽤 쎄죠잉?

그리고 서호는 정말 좋아요. 아무 것도 안 하고 쳐다만 보고 있어도 기분 좋은 곳이었던 기억이...

항주라는 도시가 저 서호 외에 볼거리가 그닥 많진 않지만 그래도 중원 사람들이 가장 이상적인 도시로 꼽았던 곳이니만큼 가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당~

거긴 츠자들도 입흐다든데.... ㅋ

그 이야기 들은지도 근 10년이 다돼가니...뭐... ^^;;;

꼭 다녀오겠습니다...으응?!ㅎㅎ

대륙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삶의 질이 높은 동네라서 처자들이 잘 꾸미고 다닌다는 인상은 듭니다.

북방계니, 남방계니 하는 인종적인 구분을 떠나 제 느낌에 처자들이 가장 고왔던 지역은 사천성이었네요.

사시사철 습기로 축축한 동네라서 그런가, 처자들 피부가 화장기 하나 없이도 완전히 뽀샤시~~

뭐, 늘씬한 처자는 확실히 북경 쪽에 좀더 많긴 했습니다만.

이거슨 인도여행기가 아니라 중국과의 비교대조 평가보고서....;;;

원래 저기 다녀온 뒤 저녁 때 당했던 일이 오늘의 메인인데 영 기운이 없어서리-_-;

그건 다음에 쓰려고요. 또 그만큼 룸비니 공원이 볼거리가 없었단 말씀.

수학자의 인도식 계산법.....

印度? 人道?

여.행.가.고.싶.다. +_+

지두ㅠㅠ

작은 배에 올라 타서 물고기 맘마를 주고 싶네요.

(서~~얼마 3M 짜리 메기가 앗..! 맘마다 하고 나타나지는 않겠죠.^^)

젊은 사람들은 모터달린 유람선 안 타고 정말 저거 타고 낑낑거리며 노를 젓기도 하더군요. ㅎㅎ


1미터 짜리 잉어는 자신 있게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 3미터짜리는 모르겠네요. 인근 음식점 주인이 3미터가 될 때까지 내버려둘 것 같진 않아서 ㅋ

잘못하다 내가 맘마가 될거 같아 있다면 물가에서 10M 떨어져서 있을듯 합니다.

그런데 1M 잉도에게도 "내단"이 있을까요...^^

저는 작년에 우한에 댕겨왔는데 거기에 동호가 있... ㅋㅋ 서호가 어딨나 했더니 항주에 있었구만여

그거이 '항주에 서호가 있다면 무한엔 동호가 있다!'며 만들어낸 건데, 현지인들이야 나름 자부심을 갖지만 외지인들은 단.호.하.게. 서호와의 비교를 거부한다지요 ㅋㅋ

후아 멋지다... 애니힐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