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방황기 40 (에비수 1)
- 작성일
- 10-05-08 23:03
어느덧 40회까지 왔네요.
좀더 박차를 가해 여름이 오기 전에 끝내야겠네요.^^
오늘은 정말 날씨가 좋았는데요.
다들 뭐하셨는지?
저는 여기저기 산책(?)을 좀 다니고 영화도 보고 나름 간만에 광합성 생활을 좀 즐겼습니다.
덕분에 우중충한 기분이 한결 사라진 것 같습니다.
광합성이 우울증 예방에 좋은 것 아시죠?
오늘 하루도 베팍에 사건사고가 있었던 것 같은데
내일 날씨가 좋다면 다들 컴터를 끄고 밖에 나가서
즐거운 광합성 놀이 한번 하고 들어와서 베팍질 하시면 기분이 한결 좋아지고 여유가 생길거라 생각됩니다! ^_^
그럼 40회 시작!!
좀더 박차를 가해 여름이 오기 전에 끝내야겠네요.^^
오늘은 정말 날씨가 좋았는데요.
다들 뭐하셨는지?
저는 여기저기 산책(?)을 좀 다니고 영화도 보고 나름 간만에 광합성 생활을 좀 즐겼습니다.
덕분에 우중충한 기분이 한결 사라진 것 같습니다.
광합성이 우울증 예방에 좋은 것 아시죠?
오늘 하루도 베팍에 사건사고가 있었던 것 같은데
내일 날씨가 좋다면 다들 컴터를 끄고 밖에 나가서
즐거운 광합성 놀이 한번 하고 들어와서 베팍질 하시면 기분이 한결 좋아지고 여유가 생길거라 생각됩니다! ^_^
그럼 40회 시작!!
에비수역은 에비수 맥주를 만드는 삿포로사의 본사가 있는 곳이다.
록본기에서 그리 멀지 않다.
봉봉과 나의 목적은 에비수 맥주 기념관에 가서 우아하게 에비수 맥주 4종류를 시음해 보는 것~!!
그러나.. 맥주기념관은 오후 5시까지였고 우리는 여기저기 잠깐 구경하다가 그만 시간을 놓치고 말았다.ㅜㅠ
아래의 이미지를 보자.
구글의 위성사진을 이용했다.
봉봉과 나는 에비수역에서 삿포로 에비수 공장으로 직통하는 스카이워크가 있다는 사실을 까먹고 그냥 터덜터덜 걸어갔다.
결론적으로 보건대 스카이워크를 이용하지 않고 그냥 걸어갔던 것이 훨씬 좋았다고 생각된다.
그냥 스카이워크를 이용했다면 동네구경은 못했을테니깐..
아래는 에비수 공장까지 걸어가면 찍었던 사진들..
전철역 아래에 있던 스쿠터와 자전거 주차장.
엄청 넓다.
드디어 나타났다.
에비수의 가든 플레이스..!!
뒷편의 큰 빌딩은 삿포로 맥주 본사 건물.
스카이라운지에서 도쿄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다.
건널목 앞에서 오른쪽으로 보니 상콤한 도쿄 처자들이..
정면에는 왠 대머리 청년이..-_-
카페도 있고..
비어스테이션도 있고..
여기는 공연등을 하는 곳..
근데 이 날은 평일이라 하지 않는 듯..
좀 더 안으로 들어가니 이런 앤틱 건물이..
사진 배경으로 쓰면 좋겠네.
주변을 이리저리 구경하고 맥주 생각이 나서 허겁지겁 맥주기념관으로 찾아간다.
그러나 이미 5시가 지나버려 문을 닫았고..ㅠㅜ
우아하게 4종류의 맥주를 마셔보겠다는 계획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아쉬움을 뒤로 한채 본사 빌딩의 꼭대기 층에 가서 도쿄시내의 전경을 구경하기로 한다.
아따~!!
저멀리 시부야가 보인다.
에비수역.
스카이워크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이네.
사진 한장 더!!
아까 그 공연장..
시간이 늦었다.
빨리 다음 코스로 가기 위해 달려간다.
스카이워크로 들어가기 전에 한 컷!
자! 다음 코스 다이칸야마로 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