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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ck confit는 흠 뭐랄까요.. 80도 근처의 온도의 오븐에 오리고기와 허브등을 오리기름에 집어넣고

하루종일 천천히 익히면 고기가 뼈에서 떨어질 정도로 익혀집니다. 물론 아주 큰힘을 주지 않으면

그대로 형태는 유지하고 있지요. 이걸 다리만 이쁘게 모아줍니다.

 이대로 접시에 올리면 무지 허전하고 뭔가 아쉽자나요. 그래서 이 사진의 요리의 경우는

3가지 치즈(페코리노,파마산,체다)를 넣은 수플레를 2번 익혀서 준비해 둡니다.

Duck confit만들고 오리고기 손질하다 나오는 짜투리 고기등을 모아서 Pancetta(이탈리아 베이컨)을
랩위에 깔아놓고 그 위에 올려 말아버리면 이쁜 소세지모양이 됩니다. 그리고 베이비캐럿을 잘 손질

해서 익혀줍니다. 자 준비 끝

접시에 꾸미기만 하면 됩니다. 접시에 오리고기, 팬에 익힌 오리고기 소세지, 수플레와 당근으로 꾸

민다음에 산딸기를 넣은 JUS(고기소스)를 뿌리면 완성입니다. 45불 되겠습니다.
 
오리고기와 과일이 들어간 소스는 잘 어울립니다.  이런 비슷한 요리를 외국에서 보신다면 한번 도

전 해 보세요. 충분히 만족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