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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소피텔 브리스번에서 5개월간 일했을 때 어떻게 된 것이 페이스트리(디저트나 빵 만드는

곳) 주방으로 들어가버렸습니다. 사실 그때는 페이스트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실수도 많이하고
그랬었지요. 제가 처음 들어가서 한 일이 부페를 위해서 초콜렛 퐁듀를 만들고 회의를 위한 다과

에 초콜렛을 입힌 딸기를 만드는 일이었지요.

 빨간 딸기에 다크초콜렛 화이트초콜렛을 입혀서 접시를 장식하면 참 보기가 좋습니다.

먹어보면 딸기과즙에 초콜렛의 단맛이 가미가 되서 맛이 환상적이지요.

 이건 딸기시즌에 싸고 싱싱한 딸기에 초콜렛 사다 녹여서 입히기만 하면 되는 것이니 가끔 집에 행

사가 있거나 다과에 사용하면 좋을 겁니다. 

그나저나 집에 인터넷이 너무 느려서 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서 잠시 피씨방 들렸는데 집만큼 느

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