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고기도 고기자체의 냄새가 강해서 호불호가 갈리죠. 쓰는 향신료에 따라서 냄새가 좀 바뀌기도 하지만...

긍데 그런 냄새따우 신경 안쓰는 전 걍 짐승일까혀..ㅠ.ㅠ

좋은 부위는 한국에서는 너무 비싸요.;;

그 귀여운 양을........

양고기 먹긴 하겠는데, 많이는 못먹겠던데; 냄새가; 하아;
글고 양꼬치집에선 양고기 냄새뿐만 아니라 향신료도 그닥; 하아;

양띠인데..ㅋㅋ 맛잇겟내여..

어린양은 냄새가 강하지 않을텐데요;; 그럼 호주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짐승들이겠네요 ㅎㅎㅎ

오잉 이분 오랜만이다 +ㅇ+

저는 양꼬치랑 양갈비구이만 먹어봤는데... 다른 요리로도 먹어보고 싶네여~

그럼 오랜만에 급벙 ㄱㄱ?

줄서봅니다~

여기 서면 되여? ^^

제가 다니는 양꼬치 집은 신천역인디..-_-a 신천역 급벙하면 아무도 안올듯 ㅋㅋㅋㅋ

자취생들을 위한 레시피하나 만들어 주세요
맨날 김치볶음밥 아니면 김치찌개 ㅡㅠㅡ

양고기 맛난대.. 한국에서는 더럽게 비싸고 고기 품질도 별로라 먹지를 못하겠네여..

양고기 요리 잘해놓으면 부드럽고 쫄깃한게 죽이더군요. 근데 이거 요리 잘못하는 사람이 하니 노린내 무지 나더라는...ㅎㅎㅎ
인도음식점에 가면 lamb 넣은 카레는 단골메뉴라는...ㅎㅎㅎ

오랜만에 삼겹살로 두루치기 만들어 드세요. 아주 쉽습니다.

양파,당근,파 썰어놓고 삼겹살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두고요,

그 위에 고추장 2-3스푼(듬뿍), 설탕 한스푼, 물엿 한스푼,마늘 한스푼, 간장 한스푼, 사과 갈아넣고, 참기름 한스푼, 청주 한스푼 대충 넣어서 손으로 마구 주물럭주물

럭 그리고 맛있게 구워서 꺳잎에 마늘과 싸먹으면 최고지요. 이렇게 만들었는데 집사람들이 잘 먹는거보면 괜찮나봅니다.

집사람이 아니고 집사람들이시라면 일부다처 하시나영?...^^

아 그러면 좋은데 호주 집세가 비싸서 방3개짜리 집에서 5명이 살거든요. 저 같은 경우 아는 동생이랑 한방 쓰는데 주당 140불이라서요;;

브리즈번에 놀러갔을때 생각나네영. 한 2주 있을 작정으로 쉐어룸을 보러 갔는데....방 하나짜리 아파트에 거실까지 남녀 다섯명이 우글우글....^^;;;; 기겁하고 나왔다는...^^;;;

엥 방하나짜리 아파트에 어떻게 다섯명이 사나요;;

제가 사는 곳은 방3개에 5명이라 살만합니다. 룸메 동생 친구가 사는 아래층은 3개에 7명이 산다더군요. 그런곳이야 우글우글하겠지만;;; 친구들이 저희 집 오면 너무 좋데요 ;ㅅ;

그러니 기겁을 했져...ㅎㅎㅎ 방안에 둘이 살고 마루에 세명 베란다에 한명....^^;;;;;

우와 시드니도 아니고 브리스번에 베란다쉐어가 있단 말인가요 우와 대단하네요

보니 20대 초반의 애들로 보이긴 하던데 진짜 좀 너무하다 싶을 정도더만요...
시티 중심에 새로 지은 아파트인데도 방세가 딴데 보다 좀 싸기에 얼씨구나 하고 갔더니 방에 있을 1명 더를 구하는 거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