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하신만큼 예쁜 따님 얻으셨네요~^^
다음 연재가 마지막이라니 무척 아쉽습니다~글은 잠시 재충전 하셨다가 좋은 글로 다시 돌아와주세요!

마지막줄이 유부남들의 현실은 아니겠지요? ㅠㅠ

다른 유부들 가정사야 알길이 없고...

멜치유부는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9년이나 늦었지만 축하합니다!!!!
민지랑 저랑 생일이 하루 차이네요........4월생이 똑똑하다죠~~~!

마지막 줄은 그냥 ㄷㄷㄷ 이네요....저희집도 잘땐 둘인데 깨보면 넷이 엉켜 있기는 합니다만.......

그래서 우리나라 출산율이 1.2명에 그치는 지도...

지나간 시간들을 돌이켜보며 뻘글을 쓰다보니, 마나님과 딸 아이가 저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다시한번 자각하게 됩니다.

요즘 좀 짜증나는 일이 생겨도 마나님에게 고분고분 이야기하고, 딸아이와 시간을 더 보낼려고 하는것도 이 뻘글의 긍정적인 효과라고 할까요.

4월. 좋은 계절에 태어나셨군요.^^

정말 감동적입니다.
전 집사람이 산통만 거의 18시간을 해서리...너무 안스러웠다는....아무 것도 해줄 수 없는 처지가...
애기를 제가 받았는데...그 때의 감격을 잊을 수가 없네요.
고것이 지금은 엄청 지 부모를 호통치며 쥐어 흔들며 살고 있습죠...OTL

산통이 18시간이라고요? 그 시간을 곁에 있으셨다니 피를 말리셨겠어요^^

이제는 자유형은 물론이고 그레꼬로망형도 기회가 오지 않았다.

제 눈에는 이것밖에 안 들어 오는데 말입니다?

정말 어떻게 그렇게 긴 시간을 혼자서 주무시다니..흠흠

따님을 방학때 할머니댁에 좀 보내고 그러세요~~ ㅋㅋ

그러게 말입니다.

그래서 둘째가 없는건지....ㅋㅋㅋ

애기가 너무 깜찍하고 귀엽네요 ^^* 이제 따님이 아버님 사정 봐줄 나이가 되지 않았나요? ㅎㅎ

사정 봐주기는 커녕, 감시를 더 합니다.

"엄마, 아빠 뭐해...."

항상 글 잘보고갑니다.
마지막줄을 보니..어린시절 안방을 벌컥 열고 들어갔던 남매들을 원망스러운 시선으로 보셨을지 모를 부모님 생각이 나는군요 ㅎㅎ

그래서 윤돌님 형제가 남매밖에 없는겁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