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때인가 강촌으로 mt간게 제 마지막 열차였는데

혼자간건 역시 대학 때 강릉 간 열차여행...

확실히 열차여행은 로망이 있는듯해요. 잘 봤습니다.

대개 대학생때 열차를, 여행목적으로 이용하는게 마지막이고, 그 뒤로 열차는 업무용(KTX처럼)으로 이용하거나, 여행을 간다면 승용차등을 많이 이용하게 되죠. 물론, 아직도 열차는 여행용으로 많이 이용되긴 하지만, 열차로 가지 못하는 곳이 많으니까... 한국은 철도망이 좀 부실하기도 하고, 도로망은 그에 비해 엄청 충실하니까요. 물론 앞으로 열차망이 많이 확충될 것이기에, 미래에는 좀 달라지겠죠~

진상역이 제일 작은 역이라고 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반전이군요 --ㅋ

잘 봤습니당~ +_+

일단 작기는 작죠~ 뭔가 좀 허무개그같은 느낌이 들긴 하지만~

서비스 사진 잘 봤습니,,, ㅋㅋㅋㅋㅋ 요즘 하도 더워서 그런가 약간 흐린듯한 사진인데 무척이나 시원하게 느껴지네요. 진상역은 시간이 잠시 멈춘듯한 느낌이 들어요.

경전선을 따라 거니노라면 타임머신을 타는듯한 느낌이 들긴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