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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카페에 가면 흔히 볼수 있는 메뉴가 있죠...바로 츄로스(churros)와 핫초코(xocolat)입니다 ^^;


우리가 흔히 접하는 츄로스는 이런 형태 비슷한 츄로스이죠 ^^;
지하철역이나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계피향이 들어간 느낌인데
좀 오래 놔둔 츄로스 걸리면 바삭함보다는 눅눅함을 맛보는 처량함이 밀려오는 츄로스...



하지만 츄로스는 종류가 다양하며 스페인의 카페에서는 츄로스를 바로 만들고 바로 내놓기 때문에 바삭함의 절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페인에선 츄로스를 해바라기유에 튀기죠 ^^



스페인의 핫초코인 쇼코아입니다...여기의 쇼코아는 홀짝홀짝 들이키는게 아니라...
바로 츄로스나 쿠키에 찍어먹는 용도로 쓰여집니다 ^^ 스위트 매니아들도 이정도 달콤함은 절대 못느낄 정도로 엄청나게 달죠...
그리고 칼로리도 상당히 높은 조합이기도 하고요...하지만 그 달콤함에 빠지면 중독이 금방 될 정도라고 스페인 사람들은 말하더라고요 ^^;;

츄로스에 핫초코로 달콤함이 충족이 안되시면 휘핑크림을 얹은 핫초코에 찍어먹으심
아마 스페인 여행가실때 영원히 잊지 못할 달콤함의 황홀함을 경험하실겁니다 ^^
스페인의 모든 카페에서 팔고 있으니 스페인 여행가실때 꼭 맛보시길 권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