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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하면 여러가지가 떠오르죠...아름다운 푸른 도나우강과 나의 조국으로 유명한 스메타나가 태어난 곳이기도 하고...
공산국가의 민주화사건중 하나인 프라하의 봄,그리고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도 있죠 ^^; 프라하는 야경이 정말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런 낭만이 가득한 나라 체코의 대표음식중 하나인 콜레뇨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




Koleno(콜레뇨)란 돼지 정강이의 살코기를 흑맥주에 절인뒤 구운 요리를 말하는데요 체코도 독일 못지 않게 맥주에선 자부심이 강한 곳입니다 특히 필스너 맥주의 원산지이기도 하죠 ^^ 보통 콜레뇨를 프라하에서 부르면 큰 덩어리가 나오는데요
보통 우리나라 사람은 두사람이 콜레뇨 하나를 불러도 배불리 먹을수가 있습니다 ^^

프라하는 관광으로 유명해져서 그런지 환전소 환율 사기 및 바가지가 꽤 세죠
하지만 프라하 바츨라프 광장 옛 시가지 끝 지점쪽 Celinice란 식당은 바가지가 덜하고
맛있는 콜레뇨와 그리고 체코의 자부심이기도 한 필젠 맥주 필스너 우르켈을 합리적인 가격에 먹을 수 있습니다 ^^
프라하에서 보통 콜레뇨의 가격은 15000원쯤 합니다 ^^

강남역 체코 맥주겸 음식점인 캐슬 프라하에서 파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
프라하에서 체코인의 삶을 느끼실때 한번 콜레뇨를 드셔보심이 어떠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