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안녕하세요 새벽까지 안자고 놀고있는 밥양입니다

저녁을 넘 마니먹어서 소화되길 기다리고있어요.. 푸힛

사실은 빨리 올리고 자고싶은데 오늘따라 인터넷이 너무 느려서.. 사진업로드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ㅠ_ㅜ



한국은 연휴 마지막날이죠? 다들 즐겁게 잘 보내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설날을 맞아 몇몇 외국친구들에게 한국 음식을 만들어 줬어요 며칠전에 글도 올렸었죠 >ㅆ<

잡채를 해볼까 하고 찾아봤지만 국수를 구할수없어서 결국 ㅠ 그냥 원래 계획대로~

아웅 ㅎㅎ


다른 한국친구한명이랑 같이 준비했구..

그친구가 혹시 필요할때가 있지 않을까해서 한국에서 들고온 한복 ㅎ

다같이 한번씩 돌아가면서 입어보곤 신나했어요-



스페인친구가 불고기를 늠 좋아해서 레시피를 알려달라구..

폴란드랑 체코친구는 불닭(전혀 안매운..)ㅋㅋ 을 맛있게 먹었구..

후식으로는 브라질산 수박을~ 먹었습니다. 캬아. 늠 맛있더라구요 몇달만에 먹는 수박인지..




사진은 다 폴란드 친구가 찍은거고용- ㅎㅎ 제가찍은건 몇장안돼요 요리한다공 사진을 못찍었다능..ㅠ 아쉽..


밥+불고기 해서 쌈싸먹는법 알려줬어요 다들 신기해 ㅋㅋ 하며 쌈싸먹고- 근데 쌈장이 맵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매운거 못먹어요-



제가 여기온게 8월 25일인데 벌써 5개월이 지났어요 이제 앞으로 딱 반, 5개월이 남았습니다..

거기다 4월 전체는 방학이고.. 5월에 시험, 그리고 유럽에서 뭔가 눌러앉아 할일을 찾고있어요..



요즘 맑은 하늘을 볼때마다,

평생 이런하늘을 볼수있다면 죽을때까지 여기 살고싶단 생각 들어요


근데 인터넷이 너무 느려서 아무래도 한국 가야겠다능!! -_-ㅋㅋ

야구경기도 안하고 말이져.







참 오늘 파리행 비행기표를 급 질러버렸습니다. 알바때문에 주말에 시간이 안돼서 못가나했는데

-ㅅ-.. 펴..평일에 그냥 질러버렸다능.. 표가 왕복 10유로였거든요.. 하하하하하.

베티님만나 유럽정모 하는건지~ 흐흐, 베티님 저 2월 22-25일에 파리 가요 흐흐,



연휴 마지막날 잘 보내시구요

남은 명절음식있으면 진공포장해서 아일랜드로쫌... (__)/


참 전 떡국을 못먹어서 나이한살 못먹었네요 에헤라디여~





나는야 아일랜드의 한마리 젊은 양 예아~

  미리 재놓은 불고기.. 호박전, 남은 계란으로 부친 계란말이..ㅎㅎ 그리고 엇그제 담근 김치..

  스페인친구가 양파에 알레르기가 있어서 스페인친구건 따로 만들었지염..

 

 

 

  치즈 불닭 하앍=

군데군데 새우와 조개가 들어간 해물 '부추'전... 저도 부추화분 집에 키우고이써여 ㅎㅎ 때되면 삭뚝 잘라먹는..

                                                              [이 게시물은 ▶◀ dr.레인님에 의해 2009-02-08 15:40:16 불펜 게시판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