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하하 오늘 수고 많으시네요~~ 오퍼도 그렇게 이루어지는 계약도 그렇고 경기를 타서 액수가 상당히 적네요. 돈벌려면 때를 잘타야.. 지토... ㅋㅋㅋㅋ

머.. 게선생만큼 손해보겠습니까 ㅋㅋ 지토와 롸드는 진짜 시대를 잘 타고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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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의 내야보강은 이제 막바지에 이르렀네요 ㅋㅋ 퍼칼만 얼캐 잡는다면 +_+

벤시츠에게 그냥 한 번 쯤 찔러보는거 같네요.. 현재 사바시아도 버넷도, 로우도 양키스가 유리해보이는 선수가 없기에 보험정도로 생각하는게 ㅋ

차라리 싸기는 GA 가 BD 보다는 훨씬 싸겠죠 +_+

150만 달러에 인센티브 200 정도면 될 수 도 +_+

거기다가 매든횽이 잘 알고 있는 선수이니 +_+

뭐.... 파괴력이 BD 만 하겠습니까만은....

150만에 인센티브 200엔 턱도 없을걸요.
GA가 올 시즌 끝나고 에이전트를 그분으로 바꿨습니다. 크크.

오홍 +_+ 아무리 보라스가 신이라고 해도 앤더슨에게 3년에 2400을 안겨주기는 무리가 있을텐데용 +_+

그렇기야 하죠. 최대한 질질 끌어주면 더 싸게 볼 수도 있을겁니다.
그나저나 이 형씨도 몇년 전부턴 엄청난 슬로스타터 기질을 보이는 터라;; ㅋㅋ
뭐 Rays 입장에선 하위타순에서 받쳐주는 타입이면 되니까 크게 신경쓸 건 없겠네요.

하나 자랑할 수 있는 건 건강입니다.

피비 트레이드가 4~5개 팀에서 20명의 언급이라;; 대체 몇 팀이 연관되어 있는 대형 트레이드가 될지 주목되는군요 ㄷㄷㄷ

역시 윈터미팅이라 소식이 바글바글하네여.
얼릉 대어들이 계약해야 찬호형도 소식이 있을 터인디.......
잘 보고 가염(늘 감솨감솨)~~~ *^^*

피비 딜은 참..;; 고작 저정도로 데려간다는데 나서는 팀이 왜 없는지 대체 이해가..-_- 리그 탑 에이스가 우습나..

피비 딜에 고작 저 정도요???
컵스에 최고 멀티 플레이어 데로사, 한 때는 컵스팜 랭킹 1위에 피에,지금 랭킹 1위 비터스 10승투수 마퀴(연봉 보조할지도 모른다네요),불펜 하트가 들어갑니다.
옆에 엠바다 반응은 컵스팬이나 다른 분들 모두 컵스가 너무 퍼준다인 데...
저렇게 잡는다는 건 싸바시아 잡는 것보다 더 어려운 거 같은데요
이 딜이 어떻게 우습고 컵스만 유리한 딜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제 글에서는 일단 다른 선수가 언급이 안되어 있죠..

굳이 엠바다 반응을 우리가 논할 이유는 없어 보이네요..
우리는 우리고 엠바다는 엠바다죠 ^^

피비를 좀더 강조 한다면 쥬드님의 관점이 될 것이고 컵스의 오퍼를 좀더 좋게 본다면 엠바다의 관점이 되는거겠죠.. 근데 10승 투수 마퀴라고 하셨지만.. 마퀴는 4선발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그리고 연봉은 거의 피비급에 맞머근 선수죠.. 글구.. 데로사도 최고의 멀티플레어라고 하셨지만.. 글세요.. 확실히 자신의 포지션을 못잡는다고 판단도 드네요.. 두 선수 모두 컵스가 연봉비우기로 보낼려는것이지 가치가 있어서 보내는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피에나 비터스인데.. 피에도 지금의 발전속도로 봤을땐 그 가치가 많이 떨어진 상황이죠..

머 모든게 어떻게 보는가에 달려 있지만.. 피비라는 네임에 비하면 저도 그닥 끌리는 오퍼는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트레이드란게 가려운 곳을 팍팍 긁어줘야하지만.. 리빌딩을 원하는 샌디네에게 데로사와 마퀴는 그닥끌리는 카드가 아니며.. 현재 샌디는 투수유망주와 내야유망주를 찾고 있죠..

엠바다를 언급한 이유는 다른 곳에는 이런 반응도 있다 이걸 말하고 싶었구요
데로사가 자리를 못 잡는다는 소리는 첨 들어보네요
컵스 사정상 여러 자리 구멍을 다 매우는 선수(투수 유격수 ,포수만 빼고)인 데
2007 Chicago Cubs 149 502 64 147 28 3 10 72 211 58 93 1 2 .371 .420 .293
2008 Chicago Cubs 149 505 103 144 30 3 21 87 243 69 106 6 0 .376 .481 .285
컵스에서만 타격 성적입니다. 내년 연봉은 5.5M이고 내년이면 계약 끝납니다
지금 시장에 나오면 이 가격엔 절대 못 잡죠
이런 선수가 어떻게 가치가 없고 연봉 비우기 선수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마퀴와 피비와의 연봉 비교는 지금 상황에선 맞는 상황은 아니죠
피비는 FA가 되기전에 연장 계약을 맺어서 지금 싸게 잡혀 있는거지
10:$15M, 11:$16M, 12:$17M, 13:$22M club option ($4M buyout)
2010년부터 가격이 틀려집니다. 그리고 마퀴도 내년이면 계약 끝이구요
내년에 올해만큼만 해주면 최소한 B타입은 될테니 픽 한장은 건질 수 있구요

모든건 보기 나름 아니겠어요.. 무튼 니콜라스님의 의견을 잘봣습니다..
굳이 남의 의견을 무조건 따라야하는 의미도 없을 것이고.. 쥬드님이나 저는 피비의 가치를 좀더 보니깐 이렇게 의견제시한거라고 생각해주시면 되겠네요..
데로사에 대한 이야기는 제가 아는 분들의 블로그에서 그런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기에 언급한것으로 보시면 되구요.. 무튼 좋은 의견 잘 봤습니다..

비터스, 하트, 마퀴가 컵스의 카드 아닌가요.

조쉬 비터스가 컵스 팜에서는 1위인지 몰라도 BA 탑 20내에 들만한 유망주도 아니고, 마퀴는 11승에 4.5를 찍은 투수이지만 10밀리언 가까이를 잡아먹는 투수에 4mil 연봉보조를 제시하고도 메츠가 헤일만 딜을 거부했죠. 피에가 2년 전만 해도 팀내 탑클래스 유망주였지만 지금은 OPS 6.3짜리에 BB/K가 특출날 것도 없는 외야수 유망주입니다. 데로사는 좋은 선수이고 싸게 묶여있지만 결국 09시즌 1년 렌탈이나 마찬가지죠.

피비는 그냥 가격이 어쩌고 할 선수가 아니라 리그 탑 에이스입니다. Cubs로서는 내년에 계약이 만료되는 2명의 선수와 그저그런 유망주 한명, 그리고 상위 드래프티 한명에 리그 에이스를 업어온다는게 이게 과연 큰 출혈인가 하는 물음에는 고개를 갸웃하게 되는군요.

피비가 리그 탑 에이스인 건 맞습니다. 하지만 파드레스에서 그의 연봉이 감당이 안 되서 보내는 상황입니다.호프만 400만도 감당이 안 되서 욕 먹고 있는 상황인데요 브레이브스도 발을 뺀 상황에 피비의 트레이드 거부권으로 파드레스는 맘대로 보낼 수도 없는 상황에서 다른 팀에 이렇다 할 오퍼도 없는 데 컵스는 최대의 오퍼를 한 겁니다. 컵스는 팜 상황도 그렇게 좋지 못하니 저 이상의 오퍼는 하고 싶어도 할 수도 없습니다. 마퀴에 400만의 보조가 들어가구요 데로사도 작년과 올해 성적을 보면 A타입 못해도 B타입은 될 거고 연봉이 많은 선수도 아니니 픽 한장에서 두 장은 건집니다 그리고 데로사 마퀴 피에는 파드레스에서 얻는 선수도 아니고 이 선수들 이용해서 오리올스와 필리스 껴서 파드레스에서 원했던 올슨이랑 JA 햅을 얻구요 컵스가 나름 할 수 있는 최대의 오퍼를 한 상황에서 그 카드가 우습다고 논하시니 컵스팬으로써 뭔지 억울할 따름입니다.

파드리스의 재정상태가 안좋다는 것이 꼭 컵스 하나로 트레이드 창구를 통일시켜야 한다는 법도 없는데 싸게 팔아야할 이유는 되지 않죠. 아무튼 컵스 팬도, 파즈 팬도 아닌 제3자의 입장에서 볼 때 다른 팀들도 저정도 오퍼는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도 오퍼가 나오지 않는 것이 의아해서 하는 소립니다. 컵스 입장에서야 저 카드들이 다 아쉽겠지만, 제가 보기엔 어차피 내보내거나 비싸질 카드 2장과 좋은 유망주 하나, 그냥 그런 유망주 둘에 피비를 얻는 것이라면 꽤 남는 장사라고 보거든요. 피비가 조금만 더 유연한 자세를 보여주더라도 Padres입장에서도 딜이 좀더 유리해졌을 듯 한데, 피비의 거부권이 발목을 잡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