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와 비슷한 과정을 거쳐서 계약한 것같은데 왠지 잘못된 계약이 될듯합니다;;

무슨 이유에서죠?;

나이라든지 사회인야구와 대학야구를 거친 아마츄어 출신의 명문팀 메이져계약이라는 점이 유사해보입니다..

다만 구속 등 잠재력은 좀 차이나는 것같구요.. 요즘 대세가 린스컴류의 작은(?) 선수들이긴 합니다만 타자와는 좀 불안해보입니다..

흠... 1년동안 팀의 스카우터가 지켜보았다고 하니 아주 맹탕은 아니겠지요...
어린 친구이니 현재의 모습보다도 가능성에 좀더 기대치를 두었다고 볼수 있구요...
그 가능성을 이끌어낼수 있는 시스템이 나름 갖춰져있다고 생각하기에 크게 걱정은 안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알려졌던 6M 계약도 아닌 3.3M이면 뭐 어지간한 드랩 1라운더 계약금정도...


여러모로 나이스쟙이었다고 (팬심 곁들여) 생각합니다^^ㅋ

피지컬이 아주 좋은 선수라고는 하는데

일단 3-4선발에서 이닝 먹어주는 투수로 키우는것이 우선일듯..

어디서는 싱글A수준, 어디서는 3~4선발감. 하도 말이 달라서 일단 봐야 알 것 같네요. 갠적으로는 그닥 기대할만한 선수라곤 생각이 안드는..

저정도 돈이면 드래프티에서는 몇순위쯤 하는거죠? 나중에 불펜에라도 도움이 된다면 괜찮은 정도 아닌가 하네요.

1~2라운드 중간쯤 될듯...


2라운드 애가 150 받기도 하고 그러니...

물론 잘하면 좋것지만
마쓰자카랑 다자와랑 일본선수 두명이 선발로 나온다카면
조금 그렇네요

선발 5명중에 일본선수 2명이면-_-;;;
보스턴이 김광현이나 류현진 대리고 가면 안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