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토에게 오퍼했던 건 정말 의아합니다;;;

지금처럼 될 것은 아니더라도 그 계약 정도의 가치는 없을 것이란 것 정도는 누구나 다 예상했던 일인데;;

당시 상황이 세이빈이 급했죠. 돈은 남고 카를로스리, 피에르(이건 다행) 다 놓치고.. 남은게 지토. 게다가 그간의 내구성도 한몫했고. 암튼 조낸 재수없는 케이스..;;;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1년에 200이닝 3점대 중반만 찍어주면 고맙겠는데..

200이닝은 장담 못해도 3점대는 찍어줄 것같아요..

설마 이대로 끝나기야 하겠습니까??ㅠㅠ

200이닝이 더 쉬울걸요.
Zito가 계속 안 좋은 모습 보이면 이닝이나 먹여서라도 최대한 많이 굴려먹을거니까요;;-_-

지토는 앞으로가 더 중요하겠죠..티렉이나 사바시아 보다는 매니 잡는게 훨 나을것 같은데..

샌프 돈 많네요-

원래 쩜 있는집 자식인데 워낙 공부를 못해서 용돈을 팍 줄였던..;; 이제 공부 쩜 할 기미가 보이니 팍팍 밀어줘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