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오늘도 손이 시리군요 ㅜㅜ
따끈한 연인의 손?? ㅋㅋ 그런거보다 따끈한 카푸치노 한 잔 딱 생각나는 수요일 아침이네요 ^^
페드로이아의 엠비피 수상 소식은 다른 분이 올려주셔서 그것은 빼고 다른 소식들 올리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최근 구단의 살림살이가 많이 빡빡해 보이는 애리조나구단이 FA 2루수였던 올랜도 헛슨의 빈자리에 Ramon Vazquez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거 같군요..

▲ 올 시즌 텍사스에서 좋은 활약을 해준 베테랑 내야수 바스케스.. 유틸리티맨의 역할도 가능하다..
http://mlb.mlb.com/team/player.jsp?player_id=407496

이번시즌 바스케스는 3루수로 70경기 출전했고, 26게임을 유격수로, 11경기를 2루수와 1루수로 출전했을 정도로 내야의 모든 자리를 볼 수 있는 선수이며.. 타격도 준수한 활약을 해줬습니다.. 수비역시 수준급이라고 하며..
오른손 타자들이 즐비한 애리조나 타선에 좌타자인 바스케스가 합류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고 합니다..
8년간의 메이저리그 시즌을 보낸 이후로 가장 좋은 활약을 한 바스케스가 어느정도의 오퍼를 원할지는 모르겠지만.. 올랜도 헛슨의 빈자리를 채울만한 선수로는 이만한 선수도 없어 보이네요 ^^ 물론 여러가지 조건을 고려해서 말이죠 ㅎㅎ
http://mlb.mlb.com/news/article.jsp?ymd=20081118&content_id=3683593&vkey=news_ari&fext=.jsp&c_id=ari&partnerId=rss_ari




시카고 컵스가 FA 투수였던 Ryan Dempster 와의 재계약에 성공을 했습니다..
처음부터 사실상 잔류가 예상이 되었지만 계약기간과 관련하여 조금 난항을 겪는다 싶었는데 재계약에 성공을 거두었네요..

▲ 결국 그에게 심리적 안정을 주었던 컵스구단에 잔류하는 것으로 확정된 뎀스터.. 이제 피비가 남은건가..
http://mlb.mlb.com/team/player.jsp?player_id=133225

계약내용은 4년 계약이며, $8 million next year, $12.5 million in 2010 and $13.5 million in 2011. He has a 2012 option for $14 million 이라고 합니다.. 아!! 여기에 400만달러의 샤이닝 보너스도 추가해야 하군요 ^^
1년 옵션을 포함해서 4년간 5200만달러의 계약이네요.. 그 옵션도 클럽옵션이 아니고 선수옵션이죠..
생각보다 저렴한 금액이군요.. 컵스구단도 올 시즌 좋은 역할을 해준 투수를 괜찮은 오퍼로 잡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http://sports.espn.go.com/mlb/news/story?id=3710712




워싱턴네셔널스 구단이 FA 대형 1루수인 Mark Teixeira 에게 아직까지 구체적인 오퍼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흠.. 진짜 영입을 고려하고 있긴 있나 보네요.. 머 워싱턴도 빅마켓에 해당은 되지만.. 흠..

▲ 텍셰이라를 데려오고 싶어하는 워싱턴.. 근데.. 선발진이 더 급하지 않은가 ㅡ_ㅡ;;
http://mlb.mlb.com/team/player.jsp?player_id=407893

워싱턴이 텍셰이라에게 오퍼를 할 수는 있겠지만.. 그를 원하는 다른 구단들인 양키스와 레드삭스, 엔절스같은 구단들과 경쟁이 펼쳐진다면 자금력에서 쉽지 않다 것을 구단도 잘 알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퍼를 위해 현실적으로 가능한 제안을 만들고 있다는데.. 아마도 힘들지 않을까 보입니다..
우선 먼저 오퍼하기 보다는 다른 팀들의 오퍼를 좀 살펴볼 것 같은 워싱턴 구단이네요~~
http://voices.washingtonpost.com/nationalsjournal/2008/11/kasten_on_teixeira_reports_not.html




라이언 뎀스터와의 재계약에 성공한 컵스 구단이 다른 전력 보강을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 타켓이 되는 선수는 캔자스시티의 Mark Teahen이며.. 이 선수를 영입함으로써 우익수의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라고 전해집니다.. 얼마전에도 트레이드 루머가 있었던 티헨이 또다시 루머에 등장하네요..
이게 시카고쪽에서 나온게 아니고 캔자스시티쪽 소식지에서 등장한거라 묘하군요~~

▲ 다시 한 번 트레이드 루머에 이름이 올라올 듯한 마크티헨.. 먼가 일어 날 것인가.. 
http://mlb.mlb.com/team/player.jsp?player_id=433597

현재 컵스 구단의 가장 최우선에 있는 전력 보강 사항은 좌타 외야수를 찾는 일이라고 하네요..
후쿠도메 같은 경우는 컵스가 트레이드 시키길 원하고 있는데.. 정작 그를 원하는 팀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 내년에 부활이 가능할려나.. 포스트시즌의 부진때문에 더욱 설자리가 없어진 후쿠도메.. 잘해봐야 플래툰 신세일듯..
http://mlb.mlb.com/team/player.jsp?player_id=493120

후쿠도메의 올 시즌은 꽤나 실망스러웠는데.. 거기다가 그의 몸값 역시 3년간 3800만달러가 남았기에 캔자스시티가 이 선수를 받는 트레이드는 할 이유가 없어 보이네요.. 엄청난 연봉보조를 해준다고 해도 ㅡ_ㅡ;;
Felix Pie 역시 23살이 유망주이긴 하지만 아직까진 빅리그에 적응해야 하기에.. 내년시즌 부터 성적을 보여줘야하는 캔자가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군요..
만약 켄자가 Mike Aviles의 인필더 파트너를 위해서 그쪽에 관련된 선수들을 원할 경우에는 컵스 구단이 Ronny Cedeno or second baseman Mike Fontenot 를 오퍼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
오.. 후자는 꽤 괜찮아 보이네요.. 어찌 될까요??
http://www.mlbtraderumors.com/




디트로이트가 좌완불펜 투수인 Joe Beimel 에게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바이멀이 상당한 인기를 달리고 있군요 ^^

▲ 와~~ 홈런을 맞은적이 올 시즌엔 없다 ㄷㄷㄷ 보여주는 수치는 특급 불펜인 바이멀..
http://mlb.mlb.com/team/player.jsp?player_id=346847

바이멀이 좋은게 2시즌, 116.3이닝동안 단 하나의 홈런을 맞았다고 하네요 ㄷㄷ 의외네요 >_<
그것을 친 선수는 작년시즌에 메츠의 벨트란이라고 합니다 ㅋㅋ 즉 올해는 홈런을 맞지 않았다는 거죠..
이런 바이멀에게 관심이 있는 구단으로는 Cardinals, Rockies, and Mets 가 있다고 하네요.. 거기에 디트로이트가 추가 되겠군요 이외에도 타이거스 구단은 왼손 불펜 투수들인 Darren Oliver and Arthur Rhodes 에게도 관심이 있다네요..
올리버는 좀 그렇군요.. A타입이라.. 픽이 ㅜㅜ
http://www.freep.com/article/20081118/SPORTS02/81118072/1050/rss15




전 텍사스 3루 코치 Don Wakamatsu <--- 이분이 시애틀의 새로운 감독으로 취임했군요..
오클랜드의 벤치코치를 지내신 경력도 있으시니.. AL 서부지구 쪽은 잘 아시겠네요 ^^


다음 시즌에 단장과 감독이 모두 바뀐 시애틀이 어떤 활약을 해줄지 궁금하네요 ^^
http://blog.seattletimes.nwsource.com/mariners/2008/11/18/wakamatsu_gets_job.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