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스토브리그라는 단어도 엠팍에 들어 와서 첨 듣게 되었고
궁금해서 네이버 지식을 검색해 봤던 초보입니다

초보라
요즘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서 고수님들의 능력에 감탄만 연발하고 있고
지가 아는 선수라고는 한국선수들이랑 유명한 몇몇선수뿐인지라
초보인 입장에서는 모르는 선수가 넘 많아서 흥미도 약간 반감이 되긴 하더라구요

아는 것이 별로 없으니
능력자분들사이에 낑기지도 못하는 입장이고 손가락은 타자를 치게 해 달라고 아우성을 치고
그래서 언제나 이런 뻘글이나 쓰게 되네요
(타자치고 있는 제 손가락이 좋아서 죽겠다고하네요
능력없는 주인을 만난 제 손가락에 쪼매 미안해 집니다 ㅎㅎ)

작년에는 롸드가 과연 얼마나 받을것인가를 관심있게 봤었는데
넘 쉽게 계약을 하는 바람에 조금 김이 세더라구요

그래서
올해는 대형 FA선수들이 큼지막한 계약에 성사되길 바랍니다
(팀 페이롤과 팀 사정등
이런 것들을 생각하기에는 지가 아직 초보이고
초보입장에서는 걍 큰 이슈가 벌어지는 것이 보기에 재미가 있고
재미중에 잴 큰재미가 엄청난 금액으로 계약하는 선수가 나오는 것이더군요 ㅎㅎ)

단지
박찬호만은
계약금액을 떠나서 선발보장을 해 줄수 있는 팀을 찾으면 좋겠읍니다
박찬호 입장에서는 돈도 중요한 요소이겠지만(돈이 선수들의 자존심이라고 저도 인정하거던요)
저같은 팬입장에서는 돈은 조금 덜 받더라도
선발을 확실히 보장해주는 팀에서 팀원들에게 본인의 능력을 인정받으면서
선수생활하는 모습을 보고싶더라구요

내년에는 울 박사장이 선발로 뛰는 모습이 넘 보고싶고
더불어
메이저리그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른 울 추신수
이넘은 욕심 부리지말고 주전으로 대접받는 선수로만 성장해 주면
더 바랄 것이 없것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