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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로 오기전 2년 40MM의 남은 몸값을 감당하기엔 조금 벅찰 매니의 운동신경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태업으로
팀을 박차고 나온 매니 라미레즈에게 그를 가장 원했던 천하의 대인배이자 자선사업가 네드 콜레티 다저스단장이
고작(제가 보기엔 오버페인인데 말이죠) 매니를 위해 2년 45MM오퍼를 했다고 하는군요.
더불어 이오퍼는 산타나보단 연간 많은 금액이라는 과장된 언어를 난발하면서  매니를 위한 카운터 오퍼는
짜내고 짜내어 봐야 3년이 될수있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본것 같네요.. 

매니에게는 제가 본것으로는 양키스,오리올스,블루제이스정도가 관심을 표명한 팀인데 
우선 양키스는 TOP 프라이어티는 사바시아,버넷,로우같은 특급 "투수"이며 또한 매니보단 텍세이라라는 차세대스타를 선택할것이므로
그는 우선순위에서 밀려난 상황
오리올스역시 그에게 관심이 있는것으로 보이고 있지만 왜 관심이 있는지에 대해서 특별히 이유를 느끼지 못한다는점 
http://masnsports.com/2008/10/are-os-prepared-to-spend-big-i.html
위 주소에서도 알수있듯이 맥파일이 큰돈을 준비하고 있다고는 했는데 매니를 구체적으로 지칭하지 않았군요..
제생각에는 텍세이라를 비롯한 다른 선수들(물론 매니도 포함됏을것 같지만)이 생각이 드는군요..

결국 가장 매니를 필요로 할것같은 팀은 불루제이스인데 우려스런 부분중 하나입니다. 리치아디 또한 
콜레티만큼이나 FA먹튀영입에는 남다른 재주를 가진 단장인지라....
현재까지 페이롤 1억불을 넘긴적이 없는 스몰마켓이라는점은 매니 영입에 부정적이지만  코너 아웃필더가 다소 부재하다는 점은 
리치아디로 하여금 스캇보라스가 원하는 6년 150MM의 입이 쩌억 벌어질 대박금액을 
덥썩 던져주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런 결과도 예측해보지만 
여담이지만 매니는 천하가 알아주는 돌글러브라는것을 비단 매니를 까고자 하는 팬들뿐만 아니라 매니의 광팬조차도
인정하실거라는것을 확신하는 즈음에 미치지 않은 다음에야 수비가 극악인 코너 아웃필더를 위해 그것도 불혹이 얼마않남은 선수를 위해 
 연간 20MM가 넘는 돈을 그것도 6년씩이나 질러줄 단장은 MLB에는 없을것 같다는것에 저의 글이 끝맺음 되는것 같군요..

제가 결론 내겠습니다... 매니 3년 55MM + 1년 옵션 15MM        

총 4년 70MM라면 정말 매니의 입장을 대변한 최대 오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