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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리 헌터와 찌로 조합은 단골중에 단골이다.. 근데 육길이가 안보인다 ㅜㅜ 1루도 3루도 아니어서 그런가..
http://mlb.mlb.com/mlb/homepage/narrowband.jsp

위의 사진에서 왼쪽 상단에서 부터 오른쪽으로 쭈욱~~ C, 1B, 2B, 3B, SS, OF (3명), P 이렇게 보시면되구요..
일단 수상자들에게 심심한 축하를 드리고 ㅎㅎ
무엇보다 여기 역시도 단골이 많이 보이네요..

이치로와 토리헌터.. 이 두명의 외야수는 2001시즌 이후로 사이 좋게 쭈욱~~ 함께 양대 축을 구성해 오면서 골든 글러브 수상에 성공을 했군요..
이는 8년 연속이라고 합니다.. +_+
이치로의 레이저와 같은 어시스트와 담장위를 점프하여 볼을 잡아내는 헌터의 수비능력은 AL 서부지구에서의 양대 최고의 수비 패턴으로 평가를 받고 있죠..

투수로써 이번에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마이크 무시나 역시도 현재 7번째의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무시나는 2003년이후로 다시 수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96년부터 99년까지 4년 연속으로 수상했으며, 이후 2001년에 받고 이후로 2003년과 이번에 받게 됨으로써 7번을 채웠죠..

이외에도 2007시즌에 이어 2008시즌 연속으로 이름을 올린 선수는 외야수인 그래디사이즈모어, 애드리안벨트레가 있군요..
아!! 조마우어와 카를로스 페냐와 페드로이아, 캡틴영 선수는 생애 최초로 골든글러브를 수상을 했네요 ^^
양 선수 모두 축하드리고.. 특히나 마우어는 퍼지처럼 꽤 오랫동안 그 자리를 유지하지 않을까 싶네요~~

전체적으로 예상한 선수들이 다 수상한듯 하지만.. 보스턴의 케빈유킬리스가 안보이는게 의외군요..
1루와 3루를 오고가서 그런지 몰겠지만.. 올 시즌도 수비하나는 일품이었는데.. 흠..
머 암튼 이번에 수상자들중 누구보다도 축하를 해주고 싶은 선수는 텍사스의 캡틴 마이클 영 선수군요 ^^

http://mlb.mlb.com/news/article.jsp?ymd=20081106&content_id=3667843&vkey=news_mlb&fext=.jsp&c_id=ml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