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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참혹한 성적을 남기고 팀의 포스트 시즌을 애틀랜타의 자택에서 TV로 감상한 앤보살.. 앤드류 존스가 애틀랜타로 복귀하고 싶다는 루머가 애틀랜타쪽 언론에서 나왔네요..
얼마전에도 LA쪽 기사에서 흘러나오긴 했는데 그땐 기사가 와전 되었다고 들었는데.. 

"I've got one more year in my contract," said Jones, now playing with the L.A. Dodgers. "Hopefully, I can come back to Atlanta. I would love to finish my career here."
이게 앤드류의 인터뷰 내용인데.. 다저스와의 계약이 남아 있다는 이야기이며.. 앞으로 애틀랜타로 돌아가고 싶다는 내용이군요..
그리고 그곳에서 커리어를 마감하고 싶다고 하는걸보니.. 계약이 만료되든 트레이드가 되든 어떻게 해서든 애틀랜타로의 복귀를 노려보겠네요.. 2007시즌이 끝나고 앤드류는 다저스와 2년간 3620만달러의 계약을 맺었고..
이번시즌엔 다저스 팬들에게 많은 실망을 안겨주었습니다.. 참혹하다고 할 정도의 성적이었죠..

이건 머.. 재앙이었죠 >_< 다저스를 응원하는 입장에서 제발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맘으로 경기를 봤으니.. 말다한거죠..
커리어 성적을 살펴봤을때 왜 일캐 망가졌는가 이해조차 힘들더군요..



2005년의 성적까진 아니더라도 최소한 2006년의 41홈런.. 아니 30홈런만 좀 넘겨주길 바랬건만..
우리의 앤보살은 9월 13일 이후로 60일 DL에 올라가면서 올 시즌을 일찍 종료했습니다..
그리고 남긴 성적은.. 위의 표에도 나오지만 .158 with three homers and 76 strikeouts in 209 at-bats. ㅡ_ㅡ;;

일단 재활은 잘되어가는거 같으니 내년시즌에 건강하게 돌아와주면 좋겠다고 말하고 싶네요 >_<

현재 Jones와 그의 부인 Nicole은 애틀랜타에 있는 집에 머무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애틀을 떠났음에도 아직 집은 그곳에 있는걸보니 애틀에 대한 사랑이 남달라 보이군요..

트레이드는 현실적으로 힘들어 보이고.. 그저 잘 부활해서 내년시즌에 좋은 활약해주기만을 바래야 하겠군요~~


http://www.ajc.com/living/content/shared-blogs/ajc/social/entries/2008/10/30/andruw_once_and_future_brave.html








시카고의 두 구단인 컵스와 화이트 삭스가 발빠른 톱타자를 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화이트 삭스 같은 경우는 작년부터 엔절스의 숀 피긴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죠..
그리고 이번 오프시즌에도 아지 기옌감독의 야구스타일에 맞게 발빠른 선수들을 1번 타순이나 9번타순에 배치하기 위해 적절한 선수들을 찾고 있다는 루머를 전해 드린적이 있습니다.. 여기에 컵스구단 역시 추가 되네요 ^^
소리아노를 톱타자로 쓰기엔 좀 아쉽다고 생각했기에 좋은 판단 같네요..
일단 컵스는 발이 빠르고 스위치 히터나 좌타자인 타자를 구하고 있는거 같은데.. 딱 생각나는 선수가.. 브라이언 로버츠 정도가 떠오르군요.. 아까 루머보니 올 시즌 장기계약에 실패한다면 트레이드 시장에 나올거 같은데..
말이야 바른말이지.. 발빠르고 출루율 보장되는 톱타자는 항상 귀한 법이죠 ^^ 어떤 선수들을 데려올지 관심이 가네요..
만약 컵스가  FA쪽에 눈을 돌리게 된다면 당장 보이게 되는 선수는 퍼칼이군요 >_<
http://www.suntimes.com/sports/deluca/1252416,CST-SPT-deluca31.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