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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 LA 다저스 5월 최다안타 ‘히스토리’

작성일: 14-06-01 11:24

글쓴이: 저스틴벌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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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엘 푸이그(24)가 LA 다저스의 5월 한달 동안 가장 많은 안타를 뽑은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푸이그는 미국 시간으로 5월의 마지막 날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홈 피츠버그전 3회 2번째 타석에서 내야안타를 터뜨리며 5월 들어 43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푸이그는 무사 1루에서 3루쪽으로 느린 땅볼 타구를 굴린 뒤 1루에 안착했다.

푸이그가 5월에 기록한 43안타는 윌리 데이비스가 1971년 5월에 남긴 안타수와 타이를 이룬다. 또 노마 가르시아파라가 다저스에 뛰던 2006년 5월에만 42안타를 쳐낸 바 있고, 스티브 가비 역시 1974년 5월에 집중 42안타를 때렸다.

LA 다저스 푸이그.

다저스가 1958년 LA로 이적하기 전까지 계산하면 메이저리그 최초의 흑인 야구선수로 리그의 ‘전설’인 재키 로빈슨이 기록을 갖고 있다. 로빈슨은 1949년 5월 한달 동안 28경기를 하는 동안 50안타를 몰아쳤다.

푸이그는 또 32경기 연속 출루기록도 이어갔다. 올시즌 메이저리그에서 진행되고 있는 연속 출루 기록으로는 최다 경기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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