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의 투구를 빨리 보고 싶어하는 쇼월터 감독
- 작성일
- 14-03-02 10:23
벅 쇼월터 볼티모어 감독이 늦어도 8일에는 윤석민(28)의 투구를 보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볼티모어 지역지인 ‘볼티모어선’은 2일 “쇼월터 감독이 5일부터 8일 사이에 윤석민이 등판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원래 쇼월터 감독은 8일 열리는 필라델피아와 시범경기에 우발도 히메네스와 윤석민을 나란히 내보낼 생각이었다. 하지만 윤석민의 미국 취업비자 취득 인터뷰가 예상보다 늦게 잡히는 바람에 등판 일정도 미뤄졌다.
윤석민은 5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2~3일 동안 머물며 취업비자 획득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취업비자를 받기 까지 윤석민은 시범경기에 출전할 수 없기 때문에 팀 훈련만 하고 있다.
현재 윤석민은 다급하다. 다른 선발투수들이 모두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모두 호투를 펼쳤기 때문이다. 4선발이 유력한 미구엘 카브레라는 이날 열린 토론토와의 시범경기에서 2이닝 3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고 그 뒤를 이어 등판한 스티브 존슨이 역시 2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1일에는 2선발 크리스 틸먼이 2이닝 1피안타 무실점, 5선발 후보 잭 브리톤이 2이닝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현재 쇼월터 감독은 매 경기 선발 후보 두 명씩을 등판시켜 기량을 점검하고 있다. 현재 윤석민의 보직은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쇼월터 감독은 하루라도 빨리 윤석민의 실전 등판을 보고 보직을 결정하려 하고 있다.
볼티모어 지역지인 ‘볼티모어선’은 2일 “쇼월터 감독이 5일부터 8일 사이에 윤석민이 등판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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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은 5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2~3일 동안 머물며 취업비자 획득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취업비자를 받기 까지 윤석민은 시범경기에 출전할 수 없기 때문에 팀 훈련만 하고 있다.
현재 윤석민은 다급하다. 다른 선발투수들이 모두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모두 호투를 펼쳤기 때문이다. 4선발이 유력한 미구엘 카브레라는 이날 열린 토론토와의 시범경기에서 2이닝 3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고 그 뒤를 이어 등판한 스티브 존슨이 역시 2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1일에는 2선발 크리스 틸먼이 2이닝 1피안타 무실점, 5선발 후보 잭 브리톤이 2이닝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현재 쇼월터 감독은 매 경기 선발 후보 두 명씩을 등판시켜 기량을 점검하고 있다. 현재 윤석민의 보직은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쇼월터 감독은 하루라도 빨리 윤석민의 실전 등판을 보고 보직을 결정하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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