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쭉해진 사바시아에게 무슨 일이?
- 작성일
- 14-01-22 18:47
C.C 사바시아(34)는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에이스다. 클리블랜드를 거쳐 2009시즌 부터 양키스 유니폼을 입은 뒤 3시즌 동안 59승23패, 방어율 3.18을
기록했다. 200년에는 사이영상도 수상했다.
사바시아는 대표적인 ‘거구’ 투수다. 거대한 몸통에서 158㎞의 빠른 공을 던졌다. 사바시아의 몸무게는 130~135㎏ 수준이었다. 커다란 덩치 때문에 류현진이 사바시아와 종종 비교되기도 했다.
그런데 사바시아가 최근 엄청나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사바시아는 최근 전 동료였던 리키 위크스의 결혼식에 참가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는데, 몰라보게 홀쭉한 모습이었다. 마치 최근 TV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정준하가 살을 급격하게 뺀 모습과 비슷하다는 네티즌의 평가가 이어졌다.
사바시아는 대표적인 ‘거구’ 투수다. 거대한 몸통에서 158㎞의 빠른 공을 던졌다. 사바시아의 몸무게는 130~135㎏ 수준이었다. 커다란 덩치 때문에 류현진이 사바시아와 종종 비교되기도 했다.
그런데 사바시아가 최근 엄청나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사바시아는 최근 전 동료였던 리키 위크스의 결혼식에 참가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는데, 몰라보게 홀쭉한 모습이었다. 마치 최근 TV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정준하가 살을 급격하게 뺀 모습과 비슷하다는 네티즌의 평가가 이어졌다.
실제 사바시아는 2012시즌 15승6패로 비교적 부진한 뒤 체중에 따른 무릎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살을 122~125㎏ 수준으로 뺐다. 하지만 SNS에서 올라온 사진은 2013 시즌
중에 공을 던지던 것보다 훨씬 홀쭉해진 모습이다.
지나친 감량이 부진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사바시아의 트레이너 T.J 로페즈는 “사바시아의 몸무게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고 뉴욕 포스트에 밝혔다. 로페즈는 “다만 올 시즌을 준비하면서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통해 근육량을 키워서 체형이 바뀐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바시아가 지난 2년간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는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에이스다. 클리블랜드를 거쳐 2009시즌 부터 양키스 유니폼을 입은 뒤 3시즌 동안 59승23패, 방어율 3.18을 기록…', 'http://images.sportskhan.net/article/2014/01/22/l_201401230200105300026145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