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단문 전해주셔서 감사했꾸요~

재밌는 한해였네요

내년시즌 게선생님도 퐈로이드 한번 자셔보시길;;;

게선생님 ㄷㄷㄷ 내년에 게선생님과 테셰이라의 중심라인업을 보고 싶네요 ㅎㅎ
엔절스 왜캐 강한지 ㄷㄷ

오프시즌엔 더 좋은 소식 부탁드려염 하하하^^ 그냥 양키스 팬입장에서 적어보면... ㅎㅎ

2001년의 리베라의 블론에 좌절을 했었고.. 2002년 롸켓의 힘에 겨운 모습에 슬픔을 느꼈고...
2003년에는 10승 투수 하나 없는 플로리다가 젊음의 패기로 양키스를 침몰 시키는 것에 곤혹스러움을 느꼈고;;
2004년엔 보스턴의 리버스 스윕과 롸드의 볼성 사나운 모습에.... 가슴이 턱 막혀왔고...
2005년에는 무늬만 사기타선인 라인업과 MVP와 상관없이 플옵에서 삽질하는 롸드의 모습을 보며서... 할 말을 잃었고...
2006년에는 5점대 랜디옹을 보면서... 절규를 했으며...
2007년에는 고로.. 또레는 떠났고..
2008년은.. 보스턴 반대편에서 탬파를 응원하면서 손가락을 빨고 있던.. -0-...;;

^^ 덕분에 즐거운 한 시즌을 보낸거 같아요 ㅋ
언급하신 내용에.. 롸드가 2번이나 나오군요 >_< 큰경기에서 좀 잘하자 롸드야 ㅡㅡ;;
2008시즌이 아쉬웠던지라 오프시즌은 양키스.. 폭풍전야네요 ㅎㅎ 루머와 뒷담화가 엄청날듯 합니다 ㅋ

올 한해 메이저리그를 제대로 챙겨보지 못했는데 덕분에 글과 사진으로나마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어서 고마웠습니다.
정규시즌에서는 못봐서 모르겠지만 하멜스의 투구는 꽤나 인상깊었던지라 MVP라는 소식을 들으니 괜히 기쁘네요.

하멜스 말도 마세요 ㅋㅋ 템파 응원하는 입장에서 보니 사신 같더군요 >_<
응원하신다고 수고많으셨어요 ^^

그래도 내년에 wbc가 있으니 덜 지루하겠네요

WBC는 번외죠 ㅋㅋ 이제 각팀의 루머나 유망주들 커가는 소식에 관심을 가져볼까 합니다 ^^

좋은 소식 부탁드릴께요.ㅋ

탬파응원하지만 필리스가 막상 우승하니 짠하기도 하네요..

그나저나 오늘 음소거로 몰래몰래 본 중계가 엑스포츠 마지막 MLB가 될듯한 생각에 답답함도 있구요..

^^ 올시즌 수고 많으셨어요~~
필리스 우승을 보고 있으니 짠하긴 하더군요 ㅋㅋ 10000패를 넘은 팀이고.. 1980년이후로 28년만의 우승..
거기다가 그 오랜 역사속에서 우승이 이번 포함해서 딱 2번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