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하비가 머 이리 많이 던졌지 했는데
마이너 등판 이닝까지 포함이군요
빅리그의 1이닝과 마이너의 1이닝은 좀 다를 거 같긴 합니다
위에 있는 얘들은 확실히 염려되고, 하비 밑으로는 큰 문제 없을 듯

스트라스버그는 구단 입장에서 파격적으로 챙겨줬는데도 6이닝 초과했군요 ㅎ

버두치가 재작년과 작년에는 마이너와 메이저에서의 이닝 부담을 구분하는 코멘트를 달았던걸로 기억이 나는데 올해는 그런 말이 없었네요. 말씀대로 구분은 좀 해줘야할 것 같습니다. 크리스 세일이 워낙 압도적인 리스트라 다른 애들은 눈에 들어오질 않는군요 ㅎㅎ

셰일은 어떻게 되든 이 늘어난 이닝의 부담은 3~4년 안에 나오겠네요

작년에도 중간에 통증이 있어서 불펜으로 내린다는걸 선수가 선발투수로 뛸 수 있다고 자신한 바람에 끝까지 놔뒀었는데 세일은 드랩때부터도 선발소화능력에 의문이 붙은 선수라 시기가 문제지 조만간 탈이 나지 않을까 저도 생각해요.

오클의 젊은 두 투수가 눈에 띄는군요.

스트레일리가 정말 좋은 시즌을 보내긴 했지만 얜 마이너에서 오래 있었던데 반해 파커가 정말 많은 이닝을 소화했었네요. 토미존 수술받은지 2년이 넘어가긴 하는데 거침없이 던지게 했군요 ㅎ

아.... COB 선생님도 조심해야 되는구나...

니먼부상때문이었던가요 ㅎ 콥이 메이저에서 130이닝 넘게 작년에 던졌다는 사실에 살짝 놀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