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로드리게스 은퇴
- 작성일
- 12-04-19 08:20
http://www.mlbtraderumors.com/2012/04/ivan-rodriguez-to-retire-.html?utm_source=twitterfeed&utm_medium=facebook
처음 메이저리그를 보기 시작할때부터 리그 최고의 포수였는데요.. 마이크 피아자와 함께 빅리그를 양분하며 NL에는 피아자, AL에는 퍼지. 그러던 그가 은퇴하네요.
텍사스 선수들 중 후안 곤잘레스와 더불어 가장 좋아하던 선수였고 MVP까지 한번 받았죠. (논란은 꽤 있었던 MVP였지만) 1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공격도 출중했지만 도루저지의 1인자로 유명했지요. 올스타전 단골출장에 골글에 실버슬러거까지. 그냥 포수 하면 이반 로드리게스로 통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조 마우어가 나타난 이후 AL 포수의 1인자 자리를 넘겨주고.. 나이가 들어서도 플로리다에 가서 생전 첫 우승도 맛보고 했었는데 이제 은퇴를 합니다.
1991년부터 2011년까지 딱 21년 커리어네요. 뭐 2500+안타에 300+홈런, 게다가 포수이고 명전 첫턴 입성이 확실시되는 양반이니 한시대를 풍미한 레전드라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겠죠.
예전에 좋아하던 선수들이 하나둘 사라지니 기분이 참 멜랑꼴리..;;
처음 메이저리그를 보기 시작할때부터 리그 최고의 포수였는데요.. 마이크 피아자와 함께 빅리그를 양분하며 NL에는 피아자, AL에는 퍼지. 그러던 그가 은퇴하네요.
텍사스 선수들 중 후안 곤잘레스와 더불어 가장 좋아하던 선수였고 MVP까지 한번 받았죠. (논란은 꽤 있었던 MVP였지만) 1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공격도 출중했지만 도루저지의 1인자로 유명했지요. 올스타전 단골출장에 골글에 실버슬러거까지. 그냥 포수 하면 이반 로드리게스로 통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조 마우어가 나타난 이후 AL 포수의 1인자 자리를 넘겨주고.. 나이가 들어서도 플로리다에 가서 생전 첫 우승도 맛보고 했었는데 이제 은퇴를 합니다.
1991년부터 2011년까지 딱 21년 커리어네요. 뭐 2500+안타에 300+홈런, 게다가 포수이고 명전 첫턴 입성이 확실시되는 양반이니 한시대를 풍미한 레전드라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겠죠.
예전에 좋아하던 선수들이 하나둘 사라지니 기분이 참 멜랑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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