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냥.. 윌리스가 빨리 제자리를 잡아야 할텐데 말이죠 ㅇ_ㅇ;;

5:7 에서 카브레라 3점 호머 작렬. 8:7 재역전.
오늘 재밌네요. ㅅㅂ 얼른 나가야하는데 T_T

로드니가 팀의 승리를 지켜주길 기원합니다 ㅇ_ㅇ

오도녜즈 3구 삼진. 마지막 삼진공이 아웃로우로 빠지는 것처럼 보이는 커브볼이었는데...

오도녜즈 당연히 항의. -> 리랜드 영감도 항의 -> 리랜드 영감 폭발 -> 리랜드 퇴장 -_-
영감님 화내니까 정말 무서웠다능 ;;;

그나저나 오늘 홈런날이네요. 래리쉬도 솔로 폭발. 9:7
인지는 또 안타. 3타수 3안타.
애버렛도 잘하고있네요. 딴건 몰라도 애버렛/앤더슨 영입은 대성공일 듯.

본도 구속이 좋아졌다니 아주 고무적이네요.

디트로이트의 진퉁 포수는 AA에서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죠.
9월달에 로스터 확장되면 그 때 볼수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구속은 좋아졌습니다. 투구폼이 완전히 정착되어서 그런 거 같네요.
하지만 구위는 좋아진 게 아닙니다. 삼진이 하나밖에 없다는 것이 그 점을 뒷받침하지요. 윌리스가 볼넷 못지않게 삼진도 잡아내는 투수인데 말이죠. 올해 초에 무진장 안좋을때도 삼진 셋 정도는 잡아줬는데... 병살로 어찌저찌 겨우 넘아갔달까요.

포수문제가 작년부터 죽 이어져오는데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저는 현재 타이거즌 내에서 빅리그에 올라와서 대성할 수 있는 포수후보는 없다고 봅니다.
08년 5라운더 Alex Avila (이 친구 이름 까먹어서 마이너리그 로스터까지 들어가보고 왔음 -_-;)말씀하시는 듯한데....
글쎄요. 저는 이 친구가 "부상없는 트레이너" 정도로만 크기를 바랍니다. 뭐 이것도 정확한 근거는 없는 뜬소리지마는 -_-;;

이대로 가다가는 노둔희 군 올라오겠구나 ㄷㄷㄷㄷ 하고있는데 주마야 투런홈런 으헉 -_-; 잠깐 흔들린 게 그대로....

9:9 동점. 역전 재역전 재역전에 동점. 이건 뭐...
그나저나 9회는 못보겠네요. 이런. 늦어도 너무 늦어 T_T

하하하하하 어제 우리 드래프트 1픽은 안들호 갔습니다 ㅡㅡ;;
이심전심.. 쩝.. 힘냅시다.. ㅎㅎ

링컨..... 두산 와랏.. ㅠ ㅠ

아 매번 지명할당되는 투수들 보면 용병 영입 생각만 나네열 ㅠ ㅠ

결국 패배. 크리디의 워크오프 그랜드슬램 -_-

60구나 던진 브랜든 라이언한테 뭐라고 할 수도 없고 거 참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