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외야불펜앞까지 걸어와서 다리부터 풀고 있는 박찬호 선수입니다. 아아...렌즈 테스트.



쫌 땡겨서 찍은거. 그냥 300mm렌즈를 썼습니다. 좀더 큼지막하고 가깝게 느껴지는 우리 찬호 선수.
햄스트링 부상이란 기사가 났던데..지금 이사진 올리면서 보니까 여기부터 몸푸는게 이유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데요. 당시는 원래 저런건가 했었습니다만.







자...양발을 약간 풀어주시고, 이제 살살 뜁니다.








앞다리도 풀어줘야지요. 다리를 중점적으로 풀고 있는 박찬호 선수.



자..몸풀기 다른 동작. 이런거 보면서...스트레칭도 순서가 있구나..생각했답니다. 뭐 평소 스트레칭
해본적이 없다보니 이런것도 신선하더군요.






좀 몸풀다보니까....몸이 풀려야 하는데...웬지 더 추워...하면서 주머니에 손을 넣고 터덜거리면서
갔던거리 돌아오는 박찬호.



주머니에 손을 넣고도 다리는 풀수 있다..하면서 바깥 돌려차기를 구사하는 박찬호.







반대쪽 발도 풀어줘야지요...근데 올리다보니까..어째 폼들이 다 요상하네요. ^^;;



자..상테는 다 풀었고..이제 주머니에서 손을 빼고 상체운동을 준비중.



얼씨구..하는 춤사위...가 아닙니다. 다음사진과 연속동작.



알고보니 허리푸는 거였지요.



자....꽉꽉 눌러주면서 몸풀기 마무리에 들어갑니다.




이때 저 멀리 덕아웃에서 투수코치와 포수가 불펜으로 옵니다. 이제 어깨도 풀어야 할시간.

일단 이번편은 여기서 끝. 다음에는 드디어 공던지는 찬호.

선발투수들은 대체로 경기시작 30분 전에야 겨우 몸풀기 시작을 합니다. 지금 사진 올라간것도 기껏해야
한 5분정도 분량이라고 할수 있지요. 불펜이 미리미리 몸 푸는것하고는 차이가 나더군요.

(2부끝)